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을 <네이버 커넥트 2015>에 저도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모바일 시대라 하더라도 국내 포털 점유율 70%에 이르는 네이버의 영향력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네이버 역시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구요.

 

이번 행사는 'LIVE'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앞으로의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를 미리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를 지켜 보며 적지 않게 놀란 부분도 많습니다. '네이버가 이렇게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구나'하면서요. 총 6개의 세션을 블로그에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프로그램 안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1. 모바일 환경에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브 검색

 

 

 

첫 번째 세션은 네이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검색 이야기입니다.

 

 

네이버 김광현 센터장이 첫 번째 세션 연사로 나섰습니다.

 

 

블로그 관리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테지만 모바일 검색 유입이 데스크탑을 앞지른 건 이미 오래 됐죠.

 

 

모바일 검색이 데스크탑 검색량을 앞지른 지는 이미 3년이 넘었답니다.

 

 

특정 소식이 전파되었을 때, 모바일이 더 빠를 뿐더러 시간이 지나도 검색량이 꾸준하죠.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공간의 제약 없이 시간날 때마다 검색하거든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모바일 검색은 실시간, 즉 라이브(Live)로 반응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발 맞춰 네이버는 그간의 검색 시스템을 개량한 라이브검색으로 보완하기로 했죠.

 

 

그간의 검색이 통합검색+지식검색이었다면 모바일 시대는 라이브검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검색에는 Feedback, Context, Withness가 포함됩니다.

 

 

그간의 시대는 그저 클릭해서 보는 것이 다였다면 지금은 다양한 피드백이 가능하죠. 좋아요, 댓글, 동영상 플레이, 댓글 등. 라이브 검색에는 이런 실시간 피드백을 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단순히 검색어 하나만 봤다면, 라이브검색에서는 그 사람이 왜 그것을 검색했는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특정 제품을 자주 클릭하면 그와 비슷한 제품을 계속 노출시켜 주는 구글광고와 비슷한 거죠.

 

 

마지막으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의 네트워크 정보를 묶어 보여줍니다. 이게 라이브 위드니스구요. 

 

 

이 모든 것을 포함한 새로운 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1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라이브검색은 여러 방면에서 다채롭게 응용됩니다. 지역을 검색할 경우 사용자의 위치를 반영할 예정이라구요.

 

 

서울에서 '전주한옥마을'을 검색한 사람과 실제 전주에서 '전주한옥마을'을 검색한 사람은 필요한 정보가 다르죠. 개괄적인 정보에서부터 당장 필요한 맛집 정보까지. 이런 것들을 검색한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쇼핑검색에도 응용될 거구요.

 

 

대표적인 상품 검색어를 칠 경우 앞으로는 해당 카테고리의 브랜드 순위, 가장 많이 본 제품, 쇼핑윈도(뒤에 설명)를 개설한 브랜드의 콘텐츠까지 함께 보여줍니다.

 

 

또한 모바일에 맞게 UI도 최적화할 예정이구요.

 

 

지식검색도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는 사용자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이런 경우는 기존에 유지해오던 네이버캐스트의 양질의 정보가 한 몫 할 듯 싶네요.

 

 

이중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게 내년 1월에 선보일 위드검색이라고 합니다.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검색 유형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지드래곤을 검색할 경우 지드래곤에 대한 모든 것을 이렇게 모아서 보여주는 것이죠.

 

 

지드래곤에 대해 글을 쓴 사람 중 인기 있는 사람을 골라 인기 에디터로 띄워 주고, 같은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 간에 대화도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될지는 내년 1월이 되어야 알 것 같습니다. 제대로만 된다면 아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듯 해요.

 

 

그리고 사용자의 정보를 토대로 첫 화면을 구성해 주는 서비스도 한대요. 물론 로그인한 상태여야 실행이 되겠죠?

 

 

근데 이건 스마트폰 런처와 거의 비슷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로그인한 상태가 아니라면 의미 없겠죠.

 

 

그리고 아이폰의 시리와 비슷한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나 봅니다.

 

 

사용자가 물어 보면 네이버에 있는 정보를 토대로 검색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죠.

 

 

 

네이버로 24시간을 보내는 여대생의 가상 영상을 보여주며 첫 번째 세션은 마무리 됩니다. 그냥 네이버 가두리 안에서 살면 일상 생활 모든 게 해결된다는 컨셉? ㅎㅎ

 

 

 

2. 네이버 동영상을 지탱하는 기술과 컨텐츠 전략

 

 

 

자, 이제 중요한 내용이 나옵니다. 유튜브를 어떻게 이길지에 대해서요.

 

 

네이버 장준기 동영상셀리더가 두 번째 세션을 맡았습니다.

 

 

2014년만 해도 위기였습니다. 국내 동영상 시장 유튜브 점유율이 79%였으니까요.

 

 

마치 아이폰에 대항하는 삼성 갤럭시처럼, 네이버는 비장한 각오를 다집니다.

 

 

고심 끝에 내 놓은 것이 다들 아시는 네이버TV캐스트입니다.

 

 

그렇게 해서 2015년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캐스트의 3파전 구도를 이루는데 성공했죠.

 

 

이렇게까지 강조하는 걸 보면 동영상 시장이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전에 페이스북 부트캠프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네이버TV캐스트, 억수로 많이 성장한 것 맞습니다.

 

 

런칭 때에 비해 약 2배 성장했습니다. 국내 방송사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거든요.

 

 

평균체류시간이 더 긴 건, 유튜브 광고가 5초인데 TV캐스트는 15초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ㅎㅎ

 

 

연간 재생수는 3배 성장했구요. 앞서 얘기했듯 주요 드라마 클립 등 국내 방송사 콘텐츠를 송출한게 주효했습니다.

 

 

이 외에도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올리는 경우도 많아 볼륨은 계속 커졌습니다.

 

 

네이버TV캐스트는 국내 로컬에 특화된 서비스라 당연히 라이브 생중계에 강합니다. 유튜브는 못하는 거죠(국내 한정).

 

 

앞으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늘리고 창작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네이버TV캐스트는 국내 로컬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방송사나 기업과 제휴하기가 쉽습니다. 기업에서 만든 다양한 웹드라마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 게 그  증거죠.

 

 

드라마 이외에 애니메이션 같은 웹 오리지널 콘텐츠도 늘여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웹예능도 있죠. tvN과 제휴해서 방영했던 나영석PD의 <신서유기>가 대표적입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국내 로컬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겁니다. 현재로서 유튜브가 못 하는 걸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말.

 

 

여러 창작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TV에선 못 보는 것들을 네이버TV캐스트에서 볼 수 있을 거라는 게 요지입니다.

 

 

3년 간 100억원을 창작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처럼 영상 전용 플레이리그도 만들 거구요.

 

 

창작자들에게는 스튜디오도 지원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달리 강조한 게 창작자들과의 Win-Win입니다. 유튜브로 돈 버는 사람이 많아지니 신경쓰지 않을 수 없죠.

 

 

창작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방안을 제시하구요.

 

 

현재 네이버웹툰 끄트머리에 삽입되는 광고처럼 창작자의 영상에 광고도 삽입할 수 있게 하구요.

 

 

이렇게 해서 유튜브를 뛰어 넘는 영상 서비스 플랫폼이 되겠다는 말이죠. 창작자를 앞세워서 말이죠.

 

 

여기에 뒤따르는 기술개발도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중앙서버를 거치는 게 아닌 세계 각국에 거점 서버를 만들어 영상 송출이 쉽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끊김 없이 볼 수 있도록 송출 기술도 계속 개발하구요.

 

 

통신성능을 극대화해서 다채널, PIP가 적용되는 멀티라이브 방송이 가능하게끔 한답니다.

 

 

생방송이라도 최대 4시간까지 뒤로 감아 볼 수 있는 기능을 넣겠다고 합니다.

 

 

UHD대응은 기본이구요. 360도 감상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가상현실 시대에 대비합니다.

 

 

이런 360도 비디오 제작 장비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게 창작자에게 지원해 준답니다.

 

 

네이버TV캐스트가 짱이야란 말을 들을 수 있게끔 하겠다는 거죠.

 

 

창작자 보호를 위해 스샷 못 찍게 하는 기능도 구현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시간 단위로만 찾을 수 있는 영상 클립을 장면 단위로 찾을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하구요.

 

 

여튼 엄청 스마트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용 플레이어도 배포하겠다고 합니다. 과연 곰플레이어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

 

 

한마디로 유튜브 안 봐도 될만큼 잘 만들겠다는게 핵심인 듯 합니다. 국내 콘텐츠만이라면 확실히 유튜브보다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는 국내 로컬을 장악하고 있으니까요.

 

 

 

3. Global Live Broadcasting App V

 

 

 

이날 네이버가 가장 하고 싶던 말은 바로 V앱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네이버 박선영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이 이번 세션을 맡았습니다.

 

 

런칭 때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V앱입니다. 스타의 사생활을 볼 수 있다는 컨셉으로요.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로 쉽게 찍고 보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런칭 때부터 국내 탑스타를 섭외해 라이브 방송을 만들었죠.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딱입니다.

 

 

한류를 컨셉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해외 사용자의 비중도 높은 편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반응이 뜨거웠죠. 현지 뉴스에 나올 정도로요.

 

 

스타는 라이브 중계를 하면서 세계 각국 팬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V앱을 사용해본 스타들의 반응이구요.

 

 

이쪽은 세계각국 팬들의 반응입니다.

 

 

V앱은 사용자연령층이 낮다는 점을 강점으로 하고 있어요.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큰 셈이죠.

 

 

한 명의 스타만 보고 마는 게 아니라 채널을 개설한 다른 스타의 방송도 본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기록들을 세웠죠.

 

 

런칭 후 지금까지 잘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이 V앱의 기획 취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 행보는

 

 

잠재적인 전세계 한류팬들을 V앱 사용자로 흡수하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한류 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지 로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POP으로 시작해 뷰티, 음식, 게임으로 한류 콘텐츠를 계속 늘려갈 거구요.

 

 

유튜브 광고에 나오는 씬님 같은 뷰티 크레에이터도 육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 11월 2일부터 뷰티 채널을 오픈해서 운영중이구요.

 

 

공중파와는 다른 실시간 중계만의 재미를 적극 살릴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들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방송만 수동적으로 봐야 했지만 앞으로는 팬들이 즐길거리도 늘릴 거랍니다.

 

 

지난 11월 10일에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채팅 기능을 도입했구요.

 

 

스타들의 사진을 이용한 움짤 만들기나 사진 올리기 기능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서 네이버TV캐스트처럼 V앱도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제작에 관련된 기자재나 스튜디오를 지원하구요.

 

 

기술적으로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구현하려 합니다.

 

 

이런 것들은 네이버의 지원과 스타의 협력과 팬들의 반응이 어우러져야 효과를 발휘하겠죠.

 

 

내년부터는 국내 스타 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와의 교류를 늘린답니다. 즉, 현지 로컬화하는 거죠.

 

 

그 첫 번째 무대로 베트남을 선정했어요. 이유는 위 세 가지 조건에 딱 맞았기 때문이에요.

 

 

위와 같은 라인업으로 섭외를 마쳤구요.

 

 

내년 1월에 대대적인 런칭쇼를 통해 현지화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그 이후에는 국내와 같은 전략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현재 인기있는 라인의 이미지가 도움이 되겠네요.

 

 

이 전략을 통해 유튜브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저는 국내시장만 꽉 잡아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글로벌 넘버원 한류&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이것이 V앱의 정체성이자 목표입니다.

 

 

 

4. 일상의 관심사와 밀착된 생활쇼핑 플랫폼, 네이버쇼핑

 

 

 

네이버가 국내를 꽉 잡고 있으니 쇼핑 쪽도 소홀히 넘길 수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쪽을 통한 광고수익이 네이버를 키웠으니까요.

 

 

네이버 이윤숙 커머스컨텐츠센터장이 설명합니다. 이 분 아주 위트가 넘치시더라구요.

 

 

PC시대의 쇼핑은 이랬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은 PC시대처럼 순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쇼핑 과정 중 '둘러보고' '문의하고' '거래'하는 과정을 모바일 시대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로 선보이려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참 다양합니다. 쇼핑도 마찬가지구요.

 

 

이걸 어떻게 각각에 맞게 맞춤형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네이버가 제시한 위 9가지 '윈도'입니다.

 

 

일단 네이버 모바일 화면을 보실게요. 백화점 윈도를 예로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네이버 메인 상단에 쇼핑 탭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상단에 백화점, 아울렛, 스타일윈도 등이 보이시나요? 이것들을 통해 각자의 성향에 맞는 쇼핑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패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사람들은 옷 하나 사는데도 각자의 시각이 다르죠.

 

 

그럼 백화점 윈도를 설명하기 위해 백화점 가는 사람을 기준으로 그들의 쇼핑 패턴을 보겠습니다.

 

 

백화점에 가는 사람들은 흔히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을 서칭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경우, 요즘 어떤 옷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는 전무하죠.

 

 

그래서 그 니즈를 모바일에서 보여주자는 의도로 마련된 것이 새롭게 생성된 쇼핑 윈도들입니다. 지금 예로 드는 것은 백화점 윈도.

 

 

하지만 서비스를 만들어도 사용자가 업데이트해 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실제 이런 대답들을 들었다고 합니다.

 

 

일일이 백화점 입점샵들을 찾아다녔다고 해요. 네이버 법인카드 보여줘야 그나마 말을 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윈도를 개설한 매장들은 하나 둘씩 변화가 생겨 났고, 점원들은 매장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기 시작했어요.

 

 

하나에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도 동참했어요.

 

 

지금은 압구정 현대백화점도 네이버 모바일 쇼핑에 백화점 윈도를 개설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백화점만 다루면 너무 편협하죠.

 

 

이번엔 아울렛을 봅시다.

 

 

아울렛 이용자는 백화점 이용자와는 또 다른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도 일일이 찾아 가서 아울렛 윈도 개설을 요청했고, 현재 다양한 아울렛 매장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네이버 앱에서 쇼핑 탭에 가면 실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아울렛은 너무 식상하다. 욕심 내서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로드샵도 한 번 담아 볼까?

 

 

이런 핫한 스트릿 상권에 있는 대표 로드샵, 네이버에서 찾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에라 모르겠다. 여기도 한 번 모아보자!

 

 

여기도 발품 팔아서 직접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이런 로드샵들을 모아서 스타일윈도에 넣자!

 

 

그랬더니 입점 매장들이 아주 능동적으로 재미난 사진을 찍어서 제품을 홍보했다고 합니다.

 

 

예쁜 사장님이 직접 코디한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블로그 하듯이 친근한 말투로 제품을 설명하기도 하더래요.

 

 

제품만 팔면 재미없죠? 내 일상과 매장 풍경을 포스팅하듯이 올리기도 합니다.

 

 

그랬더니 훨씬 친근한 느낌이 들었대요.

 

 

그래서 손님들도, 매장도 모두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리빙윈도에도 뭔가 담아보자.

 

 

이런 매니악한 제품을 파는 공방도 한 번 담아보자.

 

 

그랬더니 숨은 명소를 발굴하는 느낌도 나더랍니다.

 

 

그냥 검색창에서 '고구마'를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지만

 

 

푸드윈도에서는 이렇게 하나하나 판매자의 얼굴과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담을 수 있죠.

 

 

출하하기까지의 산지 소식도 전해 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미담도 생겨났죠.

 

 

이렇게 거기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지역 명물 음식도 주문할 수 있어요.

 

 

다양한 쇼핑윈도들은 순차적으로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거 보고 직접 찾아 보니 꽤 요긴한 서비스더라구요.

 

 

이것이 앞으로 바뀔 네이버의 쇼핑 전략입니다.

 

 

앞으로는 해외 명품 브랜드도 소개할 예정이래요.

 

 

그리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제품 정보를 좀 더 심층적으로 문의할 수 있는 창구도 만들었습니다.

 

 

바로 '톡톡' 서비스라고 해서,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창구예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손님을 상세한 상담으로 구매자로 끌어 들일 수 있죠.

 

 

제품이 맘에 안 들면 다른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

 

 

문득 발견한 다른 제품에 대해 문의할 수도 있어요.

 

 

즉, 게시해둔 제품 정보만으로 알 수 없는 내용을 채팅을 통해 해결하는 거죠. 그래서 지나칠 수 있는 고객도 잡구요.

 

 

사진이랑 제원만으로는 제품의 정보를 모두 알 수 없습니다. 먼저 구매한 고객의 상품평을 참고할 수 밖에는 없죠.

 

 

처음에는 전화, 게시판, 이메일 등의 수단이 모두 있는데 여기에 채팅 기능을 추가한다면 좀 오버 아닐까 생각했대요.

 

 

하지만 부산의 모 매장이 톡톡 서비스 응대를 통해 매출이 엄청 늘어났다고 합니다.

 

 

100만원 짜리 고가 식탁도 톡톡 서비스를 통해 많이 팔렸구요.

 

 

당연히 판매자의 품은 많이 들겠죠. 일일이 메시지에 응대해야 되니.

 

 

하지만 그 응대가 힘들지 않게끔 네이버에서 도와드릴게요.

 

 

톡톡 서비스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의한 고객의 주문이력과도 연계되기 때문에 고객을 한 눈에 파악할 수도 있어요.

 

 

쉽게 판매제품을 링크시킬 수 있고 이모티콘 기능도 제공해 드려요.

 

 

실시간 대응이 힘든 판매자들을 위해 다양한 보완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개인 판매자들이 톡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구요.

 

 

지금도 많은 문의가 톡톡을 통해 오고 갑니다.

 

 

바로 이 라이브 톡톡이 2016년에 적용됩니다. 소상공인에겐 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쇼핑 뿐 아니라 부동산중개업소에서도 응용할 수 있구요.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도 연계시킬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상담/문의가 필요한 모든 곳에 톡톡 서비스를 확대 전개할 예정입니다.

 

 

톡톡 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합니다.

 

 

마치 카톡처럼 친구맺기도 할 수 있구요.

 

 

데이터 기반으로 타게팅을 할 수도 있고 네이버 페이 등 쿠폰을 발행할 수도 있어요.

 

 

네이버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도 있죠. 해당 매장을 즐겨찾기해 두었다면.

 

 

 

네이버 톡톡 서비스가 2016년 네이버 모바일 쇼핑의 핵심 기능이 되도록 하겠답니다.

 

 

그리고 결제까지 이루어져야 완벽한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이것도 해결해 드릴게요.

 

 

카카오처럼 간단하게 결제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구요.

 

 

당연히 이 과정에서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게 하죠.

 

 

네이버 페이를 쓰면 결제가 간편해집니다. 네 당연히 네이버 페이 광고구요.

 

 

알라딘 같은 대형 쇼핑몰과도 연계해 나갈 겁니다.

 

 

결제를 더 쉽게 해 드릴게요. 네이버를 통해 쇼핑하세요.

 

 

네이버 페이, 앞으로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와 연계할게요.

 

 

대중교통도 네이버 페이로 천하통일.

 

 

더치페이까지 가능하게 해 준답니다.

 

 

신용카드와도 연동하구요.

 

 

결제를 더더 편리하게 해서 더더 네이버 가두리에 가두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편리한 네이버의 쇼핑 툴을 사용하고 싶으시죠?

 

 

그래서 많은 판매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쇼핑 창업 아카데미'도 열거구요.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개설해 지방에 계신 분들의 창업을 돕겠습니다.

 

 

앞서 네이버TV캐스트와 V앱처럼 스튜디오도 제공할 거구요.

 

 

창업이 늘어나도록 해 대한민국 창조경제에 앞장서겠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모바일 쇼핑이었습니다.

 

 

 

5.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디자인 가이드

 

 

 

지금까지 열띤 전략구상을 발표했다면 지금은 좀 쉬어가는 세션이 되겠습니다.

 

 

네이버 김승언 디자인센터장이 이번 세션을 맡아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참 다채로운 변화를 거쳤습니다.

 

 

2009년의 네이버 모바일 화면입니다. 기억나시죠?

 

 

현재 네이버앱에 연결되어 있는 서비스는 113개입니다.

 

 

이들 모두 다양한 디자인 형태를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는 개별 서비스는 각각의 개별 UX/UI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GNB영역도 다 달랐죠.

 

 

각 서비스별 레이아웃도 달랐습니다.

 

 

상세 페이지도 이렇게 다 다릅니다.

 

 

서로 다른 네이버 서비스, 어떻게 하면 일관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디자인의 역할입니다.

 

 

외부 사용자 뿐 아니라 내부 직원들에게도 일관된 디자인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어떤 서비스를 경험하더라도 일관된 네이버의 정체성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TF팀을 만들어 많은 궁리를 했었죠.

 

 

간단하게 보이는 네이버 CI도 이렇게 배리에이션 리스트가 많았습니다.

 

 

네이버 로고도 마찬가지로 후보들이 많았죠.

 

 

UX/UI 부분도 많은 고민을 했구요.

 

 

하지만 결론은 너무 많이 바꾸지는 말자.

 

 

사용자들이 알고 있는 네이버 디자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주지는 말자입니다.

 

 

네이버의 목표인 라이브 기능을 보여주기 위한 디자인은 어떤 것인가?

 

 

이 단순명료한 네이버 스퀘어가 모든 디자인의 시작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모든 베리에이션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네이버 스퀘어를 베이스로 UI도 정돈합니다.

 

 

스퀘어 그리드에 맞춰 일관되게 확장해 나갑니다.

 

 

세부 페이지 화면도 마찬가지로 사각 형태입니다.

 

 

가로 세로가 바뀔 어느 정도 정해진 영역 하에서 변형을 줍니다.

 

 

예전에는 각 서비스마다 폰트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네이버 스퀘어를 베이스로 하고 폰트도 통일시킬 겁니다.

 

 

각 서비스 명칭은 정해진 그리드 규격을 준수합니다.

 

 

다만 쇼핑 같은 경우는 다양한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해 그라데이션을 주었죠.

 

 

이에 발 맞추어 나눔스퀘어체도 새로 개발했습니다.

 

 

물론 네이버 스퀘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서체구요.

 

 

기존 나눔고딕과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 면에서도 서비스별로 중구난방이었던 다양한 '그린'을 통일시켰습니다.

 

 

앞으로는 모두 네이버 그린으로 표준화시킬 겁니다.

 

 

색깔을 다르게 사용하더라도 채도는 모두 균일하게 맞췄습니다.

 

 

아이콘에도 네이버 그린이 통일되게 적용되었구요.

 

 

다양한 로그인 버튼 형식에도 이렇게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 디자인을 활용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합니다.

 

 

민망하지만 자랑도 좀 하구요.

 

 

자, 어떻게 디자인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까?

 

 

네이버 캐스트나 폰트 기증을 통해 나눔활동을 시작했구요.

 

 

디자인 소품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지하철노선도를 리뉴얼하기도 했죠.

 

 

색맹, 색약인 사람들도 인식할 수 있도록 컬러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썼답니다. 이번 세션은 네이버의 디자인 나눔을 자랑하는 시간이었어요.

 

 

 

6. O2O Local Business with NAVER

 

 

마지막 세션은 O2O비즈니스였습니다. 많은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기대하던 부분이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재미있게 진행한 네이버 이건수 Oxygen TF장입니다.

 

 

보통 O2O의 개념은 이와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오는 상호작용.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오프라인으로 가는 이야기에 더 중요성을 둘게요.

 

 

예전에는 이랬죠. 쿠폰도 출력해서 가져가고, 댓글 몇 줄 적고, 대리운전 검색도 데스크탑에서 하고.

 

 

하지만 모바일 시대는 많이 변했죠. 스마트폰으로 모든 게 해결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각 키워드 검색이 위와 같이 증가하였습니다. 모바일 시대에는 말이죠.

 

 

2012년을 기점으로 모바일 검색량이 데스크탑을 추월했다는 이야기, 앞서 말씀드렸죠?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하는 o2O 연결 흐름은 위와 같습니다.

 

 

수치적으로는 이렇게 많구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길목 중에서 먼저 '찾고, 둘러보고' 영역을 살펴볼까요.

 

 

찾고 둘러보는 사용자를 위해 네이버는 예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검색등록서비스는 이제 기본이 되었죠.

 

 

검색등록서비스는 161만 사업자가 이미 이용 중입니다.

 

 

사업자의 업종은 다양하죠. 그 중에 식당이 가장 많네요.

 

 

업종은 이렇게 다양한데 검색결과 화면은 하나 같이 똑같네요.

 

 

다른 서비스에서는 이렇게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데 말이죠.

 

 

이제 사업자는 단순히 검색등록하고 끝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흐름에 라이브를 더하겠다고 합니다.

 

 

각 사업자들은 참 다양한 스토리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죠.

 

 

이런 것들을 사용자에게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개편하겠답니다.

 

 

펜션을 예로 들면 단편적인 사진 뿐 아니라 360VR로 주변 경치까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모바일은 모바일에 맞게 검색 화면도 최적화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담은 '네이버 마이 비지니스' 서비스를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제 o2O 단계 중 실제 연결하는 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검색이 끝나면 보통은 해당 업체에 전화를 겁니다. 대부분은 상담하고 문의하고 예약하고 입금하기 위해서죠.

 

 

이제 문의하고 상담하는 부분은 앞서 언급한 톡톡 서비스로 넘기구요.

 

 

육성 대화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톡톡 서비스는 꽤 유용할 겁니다.

 

 

예약하고 입금하는 과정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가 도와드릴게요.

 

 

이렇게 빼곡한 판매자의 예약 수첩을

 

 

시간이 들고 데이터 축적도 안 되는 예약 과정을

 

 

이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도와드릴게요.

 

 

이게 얼마나 유용한지는 실제로 이용해본 사업자의 후기를 들어보면 아실 겁니다.

 

 

자, 네이버를 통하면 O2O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O2O의 기본이 되는 전화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죠.

 

 

아무리 모바일 시대니 뭐니 해도 일단은 전화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비즈캐쳐'라는 서비스를 통하면 이게 어디에서 보고 온 전화인지 바로 추적이 가능합니다. 메시지를 통해, 혹은 고유 지정번호 배정을 통하면 가능합니다.

 

 

비즈캐쳐는 이렇게 시간을 절약시켜 줍니다.

 

 

고객 데이터 축적도 가능하구요.

 

 

활용법을 공부하면 마케팅적으로도 도움이 되죠.

 

 

현재 4만명의 사업자가 비즈캐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다는군요.

 

 

물론 사용료가 듭니다. 그래서 실제 연결된 전화만 과금할 수 있도록 CPRing 서비스도 준비했답니다.

 

 

정말 편리하겠죠? 네이버의 O2O 서비스만 있으면 네이버를 벗어날 필요가 없겠네요. 역시 가두리...

 

 

그리고 지도앱을 응요한 네이버 내비게이션이 곧 나옵니다!!

 

 

부록으로 사업자가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모두도 홍보하구요.

 

 

네이버만 있으면 O2O 비즈니스도 두렵지 않다! 아 정말 로컬 최강 네이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제 <네이버 커넥트 2015>에서 발표된 6개의 세션을 최대한 상세하게 옮겨 보았는데요. 포인트가 되는 몇 가지 서비스를 짚어 보자면 '라이브 위드 검색' '쇼핑 톡톡 서비스' '마이비즈니스' '네이버 내비게이션' 등이 있겠네요. 빠르면 10일 후, 늦어도 2016년 1월에는 이들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네이버가 정말 많이 준비했구나. 바꿔 말하면 다가올 시장도 네이버 가두리에 가둬두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웠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포털 점유율 70%를 바탕으로 한 로컬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기업입니다. 세계를 제패한 구글이나 유튜브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지 못한 걸 보면 국내에서 네이버가 참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기도 하구요. 내년에도 국내는 네이버 천하겠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여튼 대단한 기업입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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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c7.tistory.com BlogIcon Mac7 2015.11.20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네이버는 뉴스 동영상 및 스트리밍 방식은 안바꾸고 먼곳만 바라보네요~

    • BlogIcon ㅇㅇ 2015.11.20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 스트리밍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데요? 그렇게 밑도끝도 없이 까기만 하면 뭐 있어보인다고 생각하세요?

  2. BlogIcon 마케팅g 2016.01.09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페이지 링크 가져가도될까요~ ^^?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aa105965/220736072299?78445 BlogIcon 1465995533 2016.06.15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지난 금요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태원 꼭대기, 남산에 자리 잡고 있어 아주 조용하고 호젓한 호텔이었는데요.

 

차가 밀려 행사 시작 시간인 1시 조금 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딱 점심시간이 걸려서 가는 도중에 샌드위치를 사 갔는데요. 막상 가보니 부페가 제공되고 있더라구요 -_-;;; 그리고 주차 가능 여부를 알 수 없어 좀 불안불안했는데, 무료 주차도 가능했구요.

 

식사 제공과 주차여부. 앞으로 이 두가지 사항을 미리 공지해 주면 좋을 듯 해요. 

 

 

남산자락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시아 최초의 페이스북 행사가 여기서 열렸습니다.

 

1층 로비에서 슬쩍 내려다 보니 이미 먼저 온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와 대단하네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가나다 순으로 배치한 등록 부스... 이지만 어차피 내려가면 다 만나게 됩니다.

 

으아... 아마 국내에서 온라인 홍보 마케팅하는 대부분의 기업 관계자가 오지 않았을까요?

 

요 앞에서 기념 촬영하신 분도 많으셨을 거예요~

 

꽤 많이 신경쓴 듯, 구조물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도 인상적이었어요.

 

가운데 로비에는 식사 겸 간식 겸으로 음식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거의 1시라서 음식이 동이 났어요.

 

이렇게 과일도 끊임 없이 제공됩니다.

 

쉬는 시간마다 음식은 계속 리필되더라구요.

 

음식 관련 사진을 많이 올리는 이유는 다음에는 꼭 식사제공 여부 공지해달라는 의미입니다. ㅠㅠ

 

페이스북 광고에 대한 여러가지 사례도 나와 있구요. 이 분들, 직접 출연도 했습니다.

 

슬슬 행사 시작 종이 울리고, 그랜드볼룸으로 이동합니다.

 

자리마다 안내물과 볼펜, 통역기가 놓여 있었어요.

 

국내 수 많은 마케터가 기대했던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가 지금 시작됩니다.

 

 

 

인사말

조용범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먼저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대표가 무대에 올라 인사했습니다. 먼가..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같은 형식적인 멘트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요식 행위 생략하는 미국 스타일이신 듯... 그리고 강연자로 참여하신 분들도 대부분 한국인, 재미교포, 동남아 분들이었는데 아무래도 한국 시장을 고려해 선정한 듯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프로필 사진 분위기가 모두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뭐랄까 '서양인이 바라 본 전형적인 동양인의 모습'처럼 찍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조용범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머랄까... 애플 키노트 같은 뉴스에서만 보던 행사를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감동이..

 

오늘의 강연자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서양인이 바라본 전형적인 동양인 같은 느낌.

 

 

 

사람을 지향하는 페이스북의 문화와 기술

데보라 류(페이스북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총괄)

 

앞 챕터는 페이스북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페이스북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총괄 데보라 류씨가 무대에 올랐구요. 물론 영어로 했습니다. 골자는 현재 페이스북 이용자 현황, 그리고 '해커톤'이라는 페이스북 개발자 집단들이 만든 성과물 등을 소개했어요. 좋아요 버튼과 동영상 기능이 해커톤의 작품이라구요.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공돌이 출신인 만큼 개발자들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느낄 수 있었구요. 이래서 CEO의 출신과 전공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페이스북 문화와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데보라 류. 결국 사람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는 것이 골자입니다.

 

페이스북에는 해커톤이라는 집단이 있는데 이들이 가장 핵심이라구요.

 

거기에서 페이스북을 글로벌 기업으로 바꾼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서비스에 머물 뻔한 페이스북이 어느덧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 버렸죠.

 

그 중심에는 모바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자랑도 하구요. 인수해서 그런지 인스타그램 현황도 포함시켰네요.

 

방대한 이용자를 활용해서 이제부터 비즈니스를 해 볼려고 합니다. 결국 이 말이죠.

 

좋아요도 없던 2010년의 페이스북. 싸이월드처럼 끝나는가 했으나

 

해커톤의 아이디어와 모바일 최적화가 페이스북을 글로벌 기업으로 바꿨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의 시작과 발전

리차드 심(페이스북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이어진 페이스북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리차드 심씨의 파트에서는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의 성장, 개인화, 실명 로그인 이 3가지가 페이스북 마케팅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해요. 이것들로 인해 광고 타게팅이 가능해졌고, 개인이 누른 좋아요를 분석해 최적화된 광고 노출을 시킬 수 있으니까요. 구글 애드센스가 데스크탑 시대를 이끌었다면 이제 모바일 시대에는 페이스북 타게팅 광고가 주도한다는 거죠.

 

이 세가지가 페이스북 마케팅, 나아가 온라인 마케팅을 획기적으로 바꿨습니다.

 

이거야 뭐 당연한 얘기구요. 마케터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사용하는 분도 계시겠죠.

 

2014년 초부터 모바일이 웹을 앞서기 시작했네요.

 

TV를 보면서 휴대폰으로 뉴스 검색을 하는 멀티태스킹 시대입니다. 모바일이 다는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이제부터 주력할 동영상 서비스에 대해서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광고 타게팅부터 실제 구매 전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는 다양한 경로를 거칩니다.

 

그 중심에 페이스북 마케팅이 있다는... 결국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겠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페이스북 마케팅

김기영(페이스북 코리아 스몰 비즈니스 총괄 이사)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김기영 페이스북 코리아 스몰 비즈니스 총괄 이사의 파트였습니다. 사실 이 날 행사 내용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타겟이 맞춰져 있었어요. 다만 이 챕터에서는 비단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기업 마케터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마케팅 환경의 변화, 콘텐츠 마케팅 현황에 대해 다루고 있어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내용 대부분을 옮겨봅니다.

 

네, 이분은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통역 없이 한국어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중요하죠. 그리고 많은 마케터들이 고민하고 있죠. 규모에 관계 없이 말이죠.

 

홍보 마케팅은 참 중요하지만 갈피를 잡기 힘든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조금씩 관여하니까요.

 

모두 공감하시죠? 마치 제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오늘날의 현황에 대해 소개합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구요. 뭐, 지금도 중요하긴 하죠.

 

네이버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포털이라면 다들 공감하죠. 모바일 성장이 주요 원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모바일 광고 성장은 스마트폰 보급 시기와 궤를 같이 하죠.

 

일방적인 광고가 아닌, 스토리를 가진 콘텐츠가 먹힌다.

 

왼쪽이 네이버 파워링크, 오른쪽이 페이스북 스폰서 광고입니다.

 

그리고 광고 노출은 사용자 패턴에 따라 다르게 타게팅된다. 페이스북의 강점이죠.

 

당연한 이야기구요.

 

페이스북이 먹으려고 하는 동영상 광고도 빼먹지 않고 언급합니다.

 

새로운 물결이죠. 채널이 바뀌고 있습니다.

 

잘 때도 옆에 두는 스마트폰. 그러니 모바일 광고에 힘쓰자는 얘기구요.

 

스마트폰, 데스크탑, 태블릿PC에 최적화된 광고를 하자는 말이구요.

 

채널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골고루 사용한다는 말이구요.

 

불특정 다수에게 흝뿌리지 말고, 페이스북으로 타게팅 광고 하라는 말이구요.

 

'우리는 타게팅이 가능해' '그만큼 강력해'

 

페이스북 회원가입 정보로 다양한 타게팅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이래도 안 할거야? 타게팅 광고?

 

시대는 이미 바뀌었다. 우리가 대세다.

 

이렇게 충성도 높은 플랫폼 봤니?

 

세분화,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다는 말이구요.

 

결국 페이스북 광고 이용하라는 말이죠. 기승전->광고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 패널 토의

이승준 스트라입스 대표, 홍유리, 마움 프로젝트 대표, 김진욱 613 여관 대표

 

페이스북 내부자 이야기만 하면 설득력이 좀 떨어지겠죠? 그래서 앞서 언급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표를 초대해 페이스북 광고 효과에 대해 들어보는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확실히 네이버 파워링크에 비하면 페이스북 광고가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 20~30대를 주 타겟으로 하는 사업이라면 페이스북 광고가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해요.

 

실제로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 중인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대했습니다.

 

이승준 스트라입스 대표의 인터뷰

 

마치 준비한 것처럼 페이스북이 원하는 멘트를 쏟아내더라구요.

 

이제는 대세다 이거죠. 맞는 말이긴 합니다.

 

페이스북(광고)이 많은 기업을 구했네요.

 

버리는 돈 없이 알뜰하게 사용 가능하다. 타게팅 광고 덕분이다 이 말이죠.

 

실제로 모인 대표님들. 대구, 울산, 부산 부트캠프 때도 이 분들이 가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확실히 소기업에게는 적합한 매체이긴 합니다.

 

 

 

페이스북 동영상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손현호 페이스북 코리아 브랜드 마케팅 담당 이사 

 

이후부터는 본인이 듣고 싶은 강의를 택해 장소를 이동했는데요. 총 8개 중 4개를 선택해서 들었는데, 솔직히 너무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내용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기업 마케터라면 다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았구요. 페이스북 전문가 그룹인 '엣지랭커'에서 더 심화된 내용을 이미 봤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실전 노하우라든지 이런 건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내용은 생략하고 동영상 광고 하나만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페이스북이 가장 어필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죠.

 

우리의 다음 타겟은 동영상 시장이에요.

 

대세이긴 하죠. 저도 걸스데이 신곡 나오면 모바일 유튜브 어플로 봅니다.

 

이제 동영상 시장도 우리가 먹고 싶어요.

 

사진 공유하는 것에서 영상 공유로 변하고 있다는 말이구요.

 

근데 아무래도 영상 아니면 유튜브가 최고 아냐?

 

판이 바뀌고 있답니다. 2014년 8월부터는 페이스북이 근소하게 앞섰다구요.

 

유튜브는 댓글 하나 밖에 못 달지만 우리는 공유도 하고, 소환도 하고, 좋아요도 누를 수 있어요.

 

링크 끌어다 올리면 섬네일이 작으니 이왕이면 페이스북에 직접 업로드하란 말이구요.

 

페이스북은 타임라인에서 노출되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튜브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말이구요.

 

찾아서 봐야하는 유튜브보다는 마케터에게 훨씬 매력적인 채널이라는 거죠.

 

저는 반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뭐 활용방식에 따라 두 채널은 모두 공존할 것으로 봅니다.

 

결국 동영상으로 네이티브 광고하라는 말이죠. 역시 기승전->광고

 

 

마치며...

 

사실 내용만으로 보자면 기대한 것보다는 실망했습니다. 내용이 너무 기초적이라 무언가 '인사이트'를 얻기에는 많이 부족했어요. 하지만 의미는 있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페이스북이 행사를 했다는 점. 유료 행사임에도 이렇게 많은 관계자들이 모였다는 점. 페이스북의 위상과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구요. 앞으로 대구, 울산, 부산에서도 열린다고 하니 기회되시면 꼭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내용보다도 현장 분위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습니다.

 

가성비로 보자면 일단 입장료가 2만원인데 그 이상의 가치는 충분히 합니다. (대부분 법인 비용으로 오실테니 비용적인 부담은 없으실 테지만...) 50달러 상당의 광고 쿠폰에서 이미 본전은 뽑구요. 끊임 없이 제공되는 식사, 상상 초월하는 호텔 주차비용(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경우 10분마다 1,000원이라는 살인적인 주차비용) 등이 모두 무료구요. 여튼 준비는 많이 한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최고이니 그만큼 한국 시장을 신경 쓰고 있다고 할까요.

 

다만 앞으로는 꼭 식사 제공 여부, 주차 가능 여부 공지해 주었으면 하네요.

 

ps. 뒤늣게 확인해보니 FAQ에 내용이 있네요. 자세히 보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

 

 

정말 정말 많이 오셨구요.

 

페이스북의 위상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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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oahaza.net BlogIcon 조아하자 2015.06.02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페북은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이용은 하지만 대부분이 이용하는 행태를 보면 범죄에 악용될게 많이 걱정되요. 개인적으로는 페북에 비즈니스적인 정보 말고는 일절 올리지 않습니다. 사적인 정보 올렸다가 언제 범죄에 악용될지도 모르구요.

그동안 매년 P&I가 열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가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한 달 전부터 사전예약을 해두고 사진 좋아하는 직장동료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시그마 아트 렌즈도 직접 마운팅해 보고, 모델 사진도 많이 찍어봤네요. 규모는 좀 작은 편이지만 볼 만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니 부스가 괜찮은 듯 했고, 캐논 부스는 이번 P&I 에서 독보적 여신으로 떠오른 심채원님을 모델로 섭외해서 인기몰이였습니다. 같이 계신 소이님도 예뻤으나 워낙에 심채원님이 독보적 인기라... 그나저나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심채원님은 올 3월 결혼한 품절녀였군요 ㄷㄷㄷ 나이도 30살 ㄷㄷㄷ

 

 

<이 두 아가씨가 등장할 때마다 난리가 났었네요.>

 

 

 

 

 

 

 

 

 

 

 

 

 

 

 

 

 

 

 

 

 

 

 

 

 

 

 

 

 

6D로 카메라를 바꾸고 난 후 이렇게 모델도 찍으러 다니고 오랜만에 사진 찍는 즐거움이 되살아난 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플래쉬랑 밝은 단렌즈가 필요할 것 같다는... ㅠ_ㅠ 계속 실내 인물 사진만 찍다보니 조명에 따라 그늘진 얼굴이 많아 아쉽네요. 잘 찍힌 사진이라도 버릴 수 밖에 없는... 어서 야외 사진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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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2015 서울모터쇼를 보러 킨텍스에 다녀 왔습니다. 아마 전국에 있는 DSLR과 고급렌즈가 총출동하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보다도 원 없이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니까요. 최근 카메라를 바꾼 저도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2015 서울모터쇼 모델별 최종 승자는? 인피니티, 닛산, 렉서스

 

레이싱걸로 본 2015 서울모터쇼는 일단 일본 브랜드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참한 스타일이 많았구요. 특히 그 중에서 인피니티와 같은 닛산 계열과 렉서스 등의 도요타 계열이 최고였습니다. 이쪽 분들은 외모 이외에도 포즈를 잘 취해줘서 찍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어요. 반대로 국내 기업인 현대의 모델 비중은 높지 않았습니다.

 

 

 

인피니티 INFINITI 부스

 

인피니티 부스에는 QX80이 중앙 무대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제일 미는 제품이다 모델분도 가장 메인급을 쓰신 듯 합니다. 한눈에도 외모 차가 확연했던 여신급(!) 미모랄까.. 취향을 떠나 이날 본 모델 중에 객관적으로 가장 예뻤던 분이 아닌가 합니다. 최별하씨라고 하네요. 의상과 메이크업 싱크로율이 높았습니다.

 

 

 

 

 

 

 

 

 

 

취향을 가미한다면 저는 이 분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입술이 살짝 고양이 상이라 상당히 귀여우면서 예쁜 스타일이랄까.. 그리고 무빙 스테이지보다는 이렇게 상설 전시 코너가 사진 찍기도 더 좋죠. (포즈도 더 잘 취해주고..)

 

 

 

 

 

 

 

 

 

 

이 분도 괜찮았어요. 워낙 성형티 나는 표준화된(?) 얼굴이 많은지라 오히려 본래의 외모를 가진 분이 돋보인 케이스라고 할까요. 귀여운 강아지상이 취향이라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아쉽게도 위치가 역광이라서 얼굴에 그늘진 사진이 많네요. 정작 사진을 골라 보니 올릴 만한 게 몇 장 안돼 아쉽습니다. 알아 보니 모델은 민유린씨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인피니티 부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취향에 구분 없이 누가 보더라도 준수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장 오랜 시간 머문 부스였습니다. 제 마음 속 1등으로 선정해 드립니다.

 

 

 

 

 

 

 

 

닛산 NISSAN 부스 

 

하위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저 정도이니 모회사인 닛산이 질 수 없겠죠? 닛산 부스에는 유독 인기있는 레이싱걸이 많았습니다. 특히 포즈 취하는 시간보다 기념촬영 해 주는 시간이 더 많은 분도 계셨는데 '도대체 누구지?' 하면서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엄지아씨라고 하네요.

 

여튼 팬은 정말 많더라구요. 본인 휴대폰 건내서 셀카 찍어달라는 분들이 제가 볼 때만 해도 50명은 넘었으니..

 

 

 

 

 

 

 

 

 

놀고 있는 게 아니라 팬들 휴대폰으로 일일이 셀카 찍어 주는 겁니다 ;;

 

 

그 옆에는 살짝 럭셔리 컨셉으로 꾸민 듯한 분이 계셨습니다. 솔직히 측면에서 보면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좀 비슷비슷해 보이는 게 사실이에요. 그래도 예쁘시네요.. 모델은 이효영씨라고 합니다.

 

 

 

 

 

 

 

 

 

 

 

 

 

 

모델이 바뀌어도 의상과 컨셉은 정해진 대로 유지하나 봐요. 같은 차 다른 느낌.

 

 

 

 

 

 

 

 

 

렉서스 LEXUS 부스 

 

렉서스 부스는 모델 분이 워낙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셔서 한동안 엄청난 성황을 이루었어요. 아래 RCF SPORT와 함께 있는 모델이 그랬는데요. 가만 보면 외모보다 마인드가 갑이라고 할까요. 다양한 포즈요청에도 일일이 응대해 주는 분들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찾아 보니 레이싱걸 연다빈씨라고 합니다.

 

 

 

 

 

 

 

 

 

 

 

 

 

 

 

 

 

 

 

 

한 바퀴 돌고 오니 모델이 바뀌어 있었는데, 이 분도 참 예쁘시네요. 김단아씨라고 합니다.

 

 

 

 

 

 

 

옆에 있는 다른 차에는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약간 의상이 사이버틱한 이미지랄까? 차가운 도시여자 컨셉인 듯 합니다. 저랑은 잘 맞지 않네요 ㅎㅎ

 

 

 

 

 

 

 

 

 

 

도요타 TOYOTA 부스 

 

앞서 봤던 렉서스 부스처럼 귀욤귀욤한 스타일이 많았어요. 연한 파스텔톤 드레스를 입은 분이 계셨는데, 실내 화벨이 잘 안 맞아 제 색깔이 잘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 화밸을 맞춰 다시 한 번 찾았을 때는 모델이 다른 분으로 교체되어 있었다는. 아는 분이랑 좀 닮은 것 같아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재규어 JAGUAR 부스 

 

플래쉬 없이 그냥 찍다 보니 조명이 풍부한 곳에서는 밝은 곳이 너무 밝게 나오고, 어두운 곳에서는 그림자가 많이 지네요. 아래 피부톤도 보면 좀 많이 창백하게 나왔는데.. 슬슬 플래쉬를 알아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냥 야외 일상사진이면 무리 없지만 실내 인물사진에는 플래쉬가 필수인 것 같아요.

 

 

 

 

 

 

 

 

 

 

 

 

 

시트로엥 CITROEN 부스 

 

20대의 상큼발랄함이 느껴지는 모델이 있었던 시트로엥 부스. 귀여운 해치백 스타일이 많이 나와서 자동차도 찍을 게 많았으나... 이번 출사의 목적인 인물 위주로 찍다 보니 겨를이 없었네요. 그리고 막상 자동차를 찍으려고 좀 떨어져 있으면 사람들이 자꾸 몰려 들어 각이 안 나온 것도 이유랄까요.

 

 

 

 

 

 

 

포드 FORD 부스 

 

머스탱을 대표로 내세운 포드 부스는 서구적 스타일의 글래머러스한 모델이 있었어요. 작년부터 모터쇼에서 과도한 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해요. 그게 이번 서울모터쇼까지 이어져서 찍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찍을 수 있었네요. 하지만 살짝살짝 보이는 볼륨은 놓치지 않습니다.

 

 

 

 

 

 

 

 

 

포르셰 FORSCHE 부스 

 

포르셰야 워낙에 911시리즈로 유명하니까요. 같은 자동차인데 모델 의상과 컨셉이 전혀 다르더군요. 둘 다 좋지만 굳이 고르라면 저는 두 번째 모델이 더 좋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오픈카를 타기엔 너무 공기가 안 좋을 텐데... 첫 번째 모델은 주다하씨입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소녀시대 수영을 살짝 닮은 듯한 모델? 정재경씨라고 합니다. 기자들이 정면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옷이 상당히 야했네요.. ㄷㄷ

 

 

 

 

 

 

 

그 외 Ect. 

 

2개의 전시장 중에서 외산 브랜드가 몰려 있는 제2전시장에서 훨씬 많은 사진을 찍은 것 같아요. 국내 기업 중 현대차는 모델 비중이 크지 않았고 쌍용차는 모델 대신 EXID 같은 아이돌을 직접 무대에 올려 마치 이벤트 같은 운영을 했거든요. 다만 벤츠 같은 경우는 모델을 세우지 않았고, 아우디는 무려 남자 모델 위주로 운영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답니다.

 

 

 

 

 

 

 

 

 

 

 

 

 

얼마 전 카메라를 바꾸고 나서 인물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날 정말 원 없이 찍어본 것 같아요. 정신 없이 찍고 보니 시간은 4시간이 흘렀고, 찍은 사진은 1,500장이 넘었더라구요. 사진을 하나하나 보니 그늘진 사진도 많고, 어둡게 찍힌 사진도 많네요. 역시 카메라가 바꼈다고 실력이 오르는 건 아닌가 봅니다. 슬슬 외장플래쉬를 고려해 봐야겠어요.

 

모든 사진은 캐논 6D + 24-105L 렌즈로 찍었습니다. 같은 기종과 렌즈 쓰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며 합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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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aT센터에서 키덜트 엑스포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일찌감치 캔고루에서 할인 입장권을 사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6D를 구매했는데, 마땅히 찍을거리가 없어 카메라를 놀리고 있었거든요. 아시다시피 작은 피규어를 찍을 때는 50mm 이상 화각으로 당겨서 찍기 때문에 아웃포커스도 잘 됩니다. 새 카메라도 시험해볼 겸, 또 뒷배경 팍팍 날아간 멋드러진 사진도 찍어볼 겸 한 번 다녀와 봤습니다.

 

 

 

키덜트 엑스포라곤 해도 기본적으로 장난감 전시회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많았습니다.

 

 

입구에서는 볼륨감 넘치는 헐크가!!


 

헐리웃 영화 관련 피규어들

 

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가장 먼저 보이는 것들이 헐리웃 영화에 나왔던 캐릭터 피규어들입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는 다르게 영화 피규어들은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멀리서 보면 잘 모르지만 사진 찍으면서 세밀하게 관찰해 보면 시선처리나 액션이 정말 리얼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사진으로 찍어도 멋있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이언맨은 빼놓을 수 없죠.

 

 

표정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헬보이

 

 

안정된 자세 보소

 

 

가까이서 보면 진짜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죽어라 조우커!!

 

 

이 볼륨감 좀 보세요.

 

 

꽤 거대한 피규어는 옷감 디테일도 살아 있어요.

 

 

리얼의 극치는 반지의 제왕 파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서 극적인 면이 더해집니다.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으로 입체감이 살아나네요.


 

레고, 플레이모빌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제국군의 군대 사열 모습을 수백 개의 병사 인형을 배치해 그대로 재현했거든요. 비록 작게 디포르메된 레고지만 스케일에서 보는 사람을 압도하더라구요. 저렇게 열과 행을 딱딱 맞추기도 힘들텐데… 아마 바닥판 블록에 꽂아두었겠지요. 블록 없이 맞췄다면 정말 사람잡는 짓일지도…

 

 

저 하얀 점들이 모두 제국군 병사입니다.

 

 

촘촘히 박힌 저 모습, 대단하죠?

 

 

보는 사람들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스케일이 다릅니다.

 

 

이쪽은 다스베이더님이 우주선에서 내려 사열을 받고 계시네요.

 

 

레고로는 정말 못 만드는 게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디테일은 살아있지요.

 

 

이쪽은 프랑스 파리를 재현해 놓았나 봐요.


 

 

이 디테일하며… 괜히 레고 덕후가 생기는 게 아니군요.

 

 

이쪽은 플레이모빌 부스입니다.

 

 

아마 삼청동 중간쯤에서 이런 플레이모빌을 봤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플레이모빌과 레고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플레이모빌 표정이 선해서 더 좋네요.

 


애니메이션, 게임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소재로한 피규어도 많이 있었습니다. 추억의 은하철도 999부터 루팡 3세, 스트리트 파이터, 울트라맨 등등 주로 일본 캐릭터가 많았죠. 한쪽에는 태권브이를 소재로한 부스도 있었는데, 예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동용을 가장한 어른용 애니메이션, 추억의 은하철도 999

 

 

특별히 다른 구도에서 한 장 더 찍어 보았습니다.

 

 

마리오도 있네요. 닌텐도가 앱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했으니 이제 곧 스마트폰에서도 만날 수 있겠죠?

 

 

전투자세의 울트라맨. 북미 출신 히어로들과는 많이 다르죠.

 

실물 크기 울트라맨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태권브이도 있었는데, 애니메이션 계속 만들고 있나요?

 

 

반대편에는 나무로 만든 사람 크기 모형도 있었어요.

 

 

저처럼 즐겁게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날 후기를 보니 작년 행사에 비해 볼거리가 없어 돈 아깝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난 행사를 가 보지 않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정가 12,000원을 내고 들어갔을 때를 감안하면 가격 대비 볼거리는 확실히 좀 적은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목적 자체가 피규어 촬영이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어요.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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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hi.co.kr BlogIcon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2015.03.29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0< 이거 정말 흥미롭네요!! 영화 속 주인공들부터 반가운 레고까지!!
    키덜트족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겠어요ㅎㅎ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http://blog.hi.co.kr/1113
    저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 대한 소식 알려드릴게요~
    키덜트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무엇이었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