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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중국-태국의 PC방 엿보기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1위. 밥은 굶어도 인터넷은 굶을 수 없다는 한국인이다. 해외여행 떠난 지 하루만 지나도 인터넷 금단증상에 시달리는 디지털 유목민들. 조금만 느려도 못참는 급한 성질 때문에 세상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빨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최근에는 소형 노트북도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에서 인터넷에 대한 갈증은 많이 해결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다수는 PC방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럼 아시아 각국의 PC방은 어떻게 다를까? 일본의 PC방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기술 강국 일본. 하지만 인터넷과 PC에 있어서 만큼은 예외인듯 하다. 우리나라는 코어2듀오니 산타로사니 메롬이니 하면서 최신 CPU가 아니면 잘 팔리지도 않는데 비해 일본은 아직까지 셀러론급 PC를 많이 사용한다. .. 더보기
규슈레일패스로 만나는 3일 동안의 자유 - 후쿠오카, 유후인, 아소, 쿠로가와 (1) BC투어 웹진 9월호 cover story 기사 더보기
규슈레일패스로 만나는 3일 동안의 자유 - 후쿠오카, 유후인, 아소, 쿠로가와 (2) BC투어 웹진 9월호 cover story 기사 더보기
규슈레일패스로 만나는 3일 동안의 자유 - 후쿠오카, 유후인, 아소, 쿠로가와 (3) BC투어 웹진 9월호 cover story 기사 더보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일본 전통 숙소 료칸 우리나라에서 여관이라고 하면 그다지 이미지가 좋지 않다. 역 근처에서 이상한 아주머니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허름한 건물. 흔히 장급 여관이라고 하는 그다지 시설이 좋지 않은 숙소를 지칭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여관 대신 모텔이라는 단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한자를 쓰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여관은 우리나라의 여관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일본의 여관은 발음을 '료칸'이라고 하며 일본 전통 다다미방을 갖춘 이불을 덮고 자는 숙소를 뜻한다. 온천은 거의 기본적으로 딸려 있고 저녁에는 방으로 직접 가져다주는 일본의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잠옷인 유카타를 입고 가벼운 마음으로 온천을 즐긴 후, 방에서 식사를 하고 거기에다 맥주도 한잔. 캬~~ 이렇게.. 더보기
SO Hot!! 무더위를 날려줄 멕시코 요리의 세계로!! 도스타코스 홍대점 Dostacos BC투어 웹진 8월호 taste of world 기사입니다. 더보기
자동차로 떠나는 해외여행. 자유로를 타고 찾은 파주 BC투어 웹진 8월호 inside Korea 기사 더보기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디즈니씨 100% 따라잡기!! (1) 1983년에 개장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올해로 개장 25주년을 맞이했다. 이곳에는 도쿄 디즈니랜드와 2002년에 개장한 도쿄 디즈니 씨(sea)가 나란히 붙어있다. 즉, 홍콩의 디즈니랜드와 더불어 동양에는 단 두개의 디즈니랜드가 있는 셈이다. 그 중 이번에 소개하는 도쿄 디즈니 씨(sea)는 이름 그대로 '바다' 를 테마로 만든 최신형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가 동화를 테마로 삼은 어린이용 테마파크라면, 디즈니 씨는 판타지의 이미지를 추가해 성인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지향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론 두 곳 다 어른이 가든 어린이가 가든 충분히 즐겁다. 도쿄 디즈니랜드로 가는 방법: JR야마노테선을 타고 동경(東京) 역으로 간 다음, 거기서 JR케이요센(京葉線)을 타고 여섯번째 정거장인 마이하.. 더보기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디즈니씨 100% 따라잡기!! (2) 도쿄 디즈니씨 두번째 이야기. 이번부터는 도쿄 디즈니씨의 모든 어트랙션을 샅샅이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도쿄 디즈니씨의 어트랙션은 일일자유이용권을 끊었다면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만 끊었을 경우에는 어트랙션마다 요금을 내야 한다. 디즈니씨 입구로 들어오면 사진과 같이 넓은 호수가 나타난다. 이것은 메디테리언 하버라고 하며 도쿄 디즈니씨 한 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인공호수다. 오후마다 열리는 정기 공연은 이곳 메디테리언 하버에서 열린다. 광각렌즈가 없어 모두 담을 수 없었지만 엄청나게 크다. 메디테리언 하버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맨 먼저 증기선 선착장을 만나게 된다. 이 증기선은 메디테리언 하버를 가로질러 아마존풍으로 꾸며놓은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쪽으로 향한다. 탑승 시간은 대략 10.. 더보기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디즈니씨 100% 따라잡기!! (3) 도쿄 디즈니씨 세번째 이야기. 이제 시계방향으로 드넓은 도쿄 디즈니씨를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 첫번째,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알라딘'과 '인어공주' 구역으로 가보기로 하자. 인어공주 구역의 어트랙션은 그다지 스릴은 없지만, 대신 지하로 내려가면 신비로운 바다 속 세계가 펼쳐져 환상적인 기분을 맛 볼 수 있다. 인어공주 구역을 뒤로 하고, 화산이 있는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들어가면 거짓말 같이 다른 구역의 음악소리가 차단된다. 아마 화산 모형이 자체적으로 방음 효과를 내고 있는 듯 했다. '센터 오브 디 어스'는 도쿄 디즈니씨에서 유일(?)하게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다. (또한 유일하게 두 번이나 탄 어트랙션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는 호빵모양의 만두와 그리운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