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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툰여행기 태국(치앙마이) -치앙마이 대학교의 아리따운 여대생들- ▶미인의 고장으로 유명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의 삼각지대라고 해서 마약 밀매루트로도 유명한 곳이 치앙마이입니다. 공항에서의 군인들이 살벌함을 더하네요. 태국 북부지역이라 살짝 겁먹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며칠 간 머무르면서 안전하다는 걸 알게됐지만... ▶방콕지역은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 뚝뚝(Tuk Tuk)이 유명하지만 치앙마이에서는 개조한 짐차가 뚝뚝을 대신합니다. 별도의 문은 없고 뒤로 타서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있다가 목적지에 닿으면 기사에게 돈을 주면 됩니다. 유의할 점은 바가지를 쓸 수 있으므로 타기 전에 목적지까지 얼마에 갈지 미리 흥정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태국말을 못하고 영어도 어눌하면 된통 바가지를 씁니다. 저는 스카리군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는... -치앙마이 대학교- ▶이곳이 바로 치.. 더보기
카툰여행기 태국 -태국에 대한 9가지 질문- 저는 면세점 쇼핑을 즐겨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선물을 사도 아는 동생, 친구, 부모님으로 한정되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이제는 저만의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르고 싶군요. 그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이번 편에서는 태국에 대한 궁금증 10가지를 선정해 제가 답하는 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태국의 음식은 정말 싼가요? ▶네, 정말 쌉니다. 태국에는 어느 거리를 가나 쌀국수나 간단한 식사를 파는 노점상이 있답니다. 중국처럼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아침은 바깥에서 사먹는 게 기본이라고 하네요. 사진에 보이는 팟타이는 쌀국수와 함께 노점에서 파는 대표적 먹거리로, 20바트 (600원) 밖에 안합니다. 태국음식이 입에 맞는 분이시라면 만원으로 일주일도 살 수 있답니다. ▶그럼 태국 음식 못 먹는 사람은 어떻.. 더보기
군밤에서 쌀국수까지. 태국 길거리 음식 열전!! 중국을 비롯,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출근길에 아침을 바깥에서 해결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은 태국도 마찬가지라서 간단히 떼울 수 있는 식사거리가 발달해 있다. 어느 골목에서나 쌀국수나 볶음밥 등 간단한 식사거리를 파는 노점상을 볼 수 있으며 넥타이를 맨 채 허름한 노점에서 식사하는 샐러리맨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음료를 파는 노점도 많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태국에서는 음료수를 사면 봉지에 담아 준다. 처음에는 이상하지만 쇼핑백처럼 달랑달랑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적응되면 편하다. 열대의 나라 태국. 당연히 열대과일 노점상이 가장 많다. 얼음을 가득 채운 아이스박스에 수박, 파인애플, 코코넛 등을 먹기 좋게 잘라서 판다. 우리돈 300원 정도면 사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