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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비행기 창가자리에 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저런 경치를 볼 수 있는 창가자리는 누구나 앉고 싶어하는 인기좌석이다. “창가 자리로 해 주세요.” 항공권을 예약할 때 항상 듣는 말 중에 하나다. 비행기를 처음 타는 사람이건, 여러 번 타는 사람이건 할 것 없이 창가 자리는 항상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창가자리는 예약할 때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비행기 자리는 공항에 가서 발권하는 바로 당일에 결정된다. 마치 영화관 예매방식과 흡사한데 빨리 가면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를 골라서 앉을 수 있지만, 늦게 가면 이미 인기 있는 자리는 먼저 온 사람들이 선점했기 때문에 남아 있는 빈자리 중에서 고를 수 밖에 없다. 여행사 직원은 출발 하루 전에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말을 한다. “늦지 않게 공항에는 출발 2시간 전까지는.. 더보기
여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일까? 여행을 떠나려면 가장 먼저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항공권을 예약하는데 가장 중요한 정보는 세 가지. 영문 이름, 주민등록번호, 여권만료일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문이름인데 항공권 예약은 토파스나 아바쿠스라는 국제 공용 예약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일단 이 프로그램에 영문 이름만 등록해 놓아도 예약은 끝난다. 그리고 주민등록번호는 고객의 신원확보와 성별 확인, 연령을 알기 위해서, 여권만료일은 만료일 3개월 이하로 남았을 때 공항에서 출국이나 입국거부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이다. 영문이름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스펠링 때문이다. 한국 사람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이 영문이름으로 예약되기 때문에 예약된 영문과 실제 여권 영문이 스펠링 하나라도 다르면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다... 더보기
마일리지를 활용하는 알뜰한 여행자가 되자! 주요 항공 동맹 시스템 비교 항공권을 구입할 때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마일리지의 적립 여부이다. 인천에서 유럽을 왕복하면 1만 마일이 넘는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항공사만 잘 선택하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이 무료로 생길 수 있다. 또는 누적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좌석 업그레이드나 항공사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항공사 간의 경쟁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항공사별로 동맹을 맺고 마일리지와 운항 노선, 공항 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공유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런 항공 동맹체는 항공사의 입장에서는 좀 더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고, 고객은 다양한 노선과 폭넓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마일리지의 경우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도 같은 동맹체로 소속되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