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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기

2015 P&I 캐논 부스 모델 심채원, 소이

그동안 매년 P&I가 열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가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한 달 전부터 사전예약을 해두고 사진 좋아하는 직장동료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시그마 아트 렌즈도 직접 마운팅해 보고, 모델 사진도 많이 찍어봤네요. 규모는 좀 작은 편이지만 볼 만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니 부스가 괜찮은 듯 했고, 캐논 부스는 이번 P&I 에서 독보적 여신으로 떠오른 심채원님을 모델로 섭외해서 인기몰이였습니다. 같이 계신 소이님도 예뻤으나 워낙에 심채원님이 독보적 인기라... 그나저나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심채원님은 올 3월 결혼한 품절녀였군요 ㄷㄷㄷ 나이도 30살 ㄷㄷㄷ

 

 

<이 두 아가씨가 등장할 때마다 난리가 났었네요.>

 

 

 

 

 

 

 

 

 

 

 

 

 

 

 

 

 

 

 

 

 

 

 

 

 

 

 

 

 

6D로 카메라를 바꾸고 난 후 이렇게 모델도 찍으러 다니고 오랜만에 사진 찍는 즐거움이 되살아난 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플래쉬랑 밝은 단렌즈가 필요할 것 같다는... ㅠ_ㅠ 계속 실내 인물 사진만 찍다보니 조명에 따라 그늘진 얼굴이 많아 아쉽네요. 잘 찍힌 사진이라도 버릴 수 밖에 없는... 어서 야외 사진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