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다음 메인화면 개편이 삽질인 3가지 이유>에 이어 결론 부분에 언급한 ‘왜 다음이 다음 view를 강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개편이 있기 전에 다음 view 위치가 더 하단으로 밀린다, 혹은 현재 4개씩 노출되는 글이 3개씩으로 줄어든다 등 블로거들의 우려 섞인 소문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된 Fun Box의 배너 때문에 다음 view 영역의 주목도가 전보다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왜 다음은 자신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다음 view는 보강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는지 답답합니다.


하나의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는 다음 view

다음 view가 지금 하나의 미디어처럼 대접받을 정도로 큰 이유는 질적인 콘텐츠를 중시하는 다음의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네이버와 다음은 달랐습니다. 공들여 쓴 글을 ‘퍼가요~’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퍼다나르고, 나름 심도 있는 리뷰마저 인스턴트 가쉽거리처럼 취급 받는 네이버 블로그와, 블로거뉴스 그리고 다음 view에 이르기까지 기존 미디어와 동등한 수준으로 대해주는 다음은 많이 달랐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나 다음 블로그로 옮겨 온 것이었고 무언가 좀 심도있는 내용을 찾는 사람들은 다음 view를 방문했습니다.



압도적인 네이버의 점유율 속에, 그나마 다음이 2위를 유지하게 만든 7할의 힘은 블로그에 있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네이버 정책에 반하는 사람들이 갈아탄 블로그 콘텐츠의 힘이었지요. 다음은 이런 블로거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잘 정리해서 노출시켰고, 그래서 현재까지도 다음 view는 수많은 메타블로그 중 부동의 1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질 보강하는 네이버, 실시간 SNS에 홀린 다음
다음 view로 모이는 다음과 티스토리 블로그의 정제된 콘텐츠들은 네이버를 긴장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오픈캐스트였습니다. 네이버는 이제껏 네이버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지만 점점 수준이 떨어지는 지식 in의 답변, 가십거리나 흥미위주 콘텐츠가 양산되는 네이버 블로그로는 한계가 있었지요.

그래서 약간의 편법이긴 하지만 타 포털사이트에 있는 블로그 정보를 퍼 올 수 있는 오픈캐스트를 만든 것입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포털의 테두리를 벗어난 블로그 간의 교류를 표방한 것이었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네이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콘텐츠 수급을 위해 다음과 티스토리 유저들을 끌어들이려는 방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고 오픈캐스트와 함께 눈여겨 볼 것은 네이버 캐스트입니다. 네이버 캐스트는 각계의 전문가들의 기고를 받아 연재하는 네이버판 지식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네이버 캐스트에 연재되는 콘텐츠 수준이 장난이 아닙니다. 네이버 유저들이 정제된 콘텐츠를 생산하길 바라느니 네이버는 아예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기로 한 것이지요. 아마 EBS 지식채널e처럼 나중에는 책으로 엮어 나올지도 모를 정도로 정보의 질이 참 훌륭하지요. 하단에 위치하긴 하지만 메인 화면에서 차지하는 영역도 꽤 큽니다. 그만큼 네이버가 정제된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네이버 캐스트와 다음 view
다음에서 네이버 캐스트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다음 view입니다. 다음은 네이버 캐스트처럼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다음 view에 수집되는 블로거들의 글이 네이버 캐스트에 필적하는 수준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네이버 캐스트가 하단 널찍한 영역에 자리잡은 것과 달리, 다음 view는 레이아웃상 더욱 소외된 느낌입니다. 상단에 Fun Box 배너에 시선이 집중되는 통에, 바로 밑에 있다고는 해도 view 영역으로는 눈이 잘 가지 않습니다. 왜 다음은 지금의 다음을 만든 데 큰 역할을 한 다음 view의 비중을 점점 줄이려 하는 것일까요? 누가보더라도 다음의 강점으로 볼 수 있는 정제된 콘텐츠의 보고를, 그들은 왜 스스로 축소하려 드는 것일까요?

중요한 것은 실시간 SNS가 아닌 콘텐츠의 질이다
최근 야후가 메인화면을 개편하면서 SNS 연계를 강화한 것처럼, 다음도 실시간 SNS 연계를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실시간 SNS는 보완제는 될 지언정 그 자체로 미디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저 정보를 유통하는 채널일 뿐 정보를 담고 있는 그릇은 결국 블로그와 홈페이지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속보를 접했다고 하더라도,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링크를 타고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들어와 자세한 정보를 읽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다른 실시간 SNS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끝까지 남을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고 결국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나 홈피로 가서 보게 됩니다.>


그 큰 그릇 역할을 다음 view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 view는 과거 블로거뉴스 시절부터 정제된 콘텐츠를 잘 모아서 보여주었기에 기존 미디어에 버금가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근 갤럭시S나 아이폰이 발매되었을 때, 메인화면에 노출된 다음 view기사를 많이 참고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 다음은 실시간 SNS에 홀려 자신들의 가장 큰 강점인 다음 view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다음측에서도 물론 많은 고민을 하고 특정 전략을 가지고 이번 개편을 진행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블로거로서, 또한 콘텐츠 생산자 입장에서 보는 이번 개편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포털의 메인 화면에는 정제된 정보,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노출되어야 합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처럼 휙휙 지나가는 안봐도 그만인 정보들을 보여주는 것은 공간 낭비일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음 view를 더욱 강화해서 노출시켜 주길 바랍니다. 아무리 SNS가 진화해도 결국은 툴일 뿐이고,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콘텐츠의 질입니다. 다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스스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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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 2010.10.04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개편에서 다음뷰가 너무 소외된것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s://device.feeden.net BlogIcon 꼬마낙타 2010.10.04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비판의 글들이 계속 나오면 다음도 계속 바뀌겠지요 ㅎㅎ
    티스토리를 인수했으면, 좀 써먹었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0.10.0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다음메인 화면을 켜면 펀만 눈에 들어와요..
    그만큼 다음뷰는 소외된 느낌이 듭니다...
    아쉽습니다..

  4. Favicon of https://sjy8593.tistory.com BlogIcon ecology 2010.10.05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와 홈페이지가 콘텐츠를 만들어 갑니다.
    일회용이 이길수없지요.


10월 3일 다음이 메인화면을 개편하였습니다. 최근 야후가 그랬고 네이버에서도 얼마 전 네이버 ME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발표한 것처럼 다음 역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연계시킨 새로운 구상을 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과연 어떻게 변할지 관심있게 지켜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메인 화면 개편에서는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하루동안 찬찬히 지켜본 결과로는 ‘없어도 될 것을 굳이 메인화면에 노출시켰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이번 다음 메인화면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3가지 영역인데요. 실시간 급등 검색어, Fun Box, LIVE Story, LIVE Q&A가 그것입니다. 그럼 이 세 가지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볼까요?


실시간 급등, 실시간 검색 굳이 자리 차지해야하나?

먼저 기존 뉴스 영역 아래에 새롭게 위치한 실시간 급등, 실시간 검색. 과연 이 영역을 굳이 메인 화면에 고정으로 노출시켰어야 했냐는 의문이 듭니다. 실시간 검색어의 대표격인 네이버조차도 화면 상단에 조그맣게 위치시키고,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대면 리스트가 표시되는 형식을 띄고 있는데요. 물론 과거에는 사이드 영역에 고정으로 노출시킨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시간 검색어라는 것은 관심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보는 것이고, 굳이 화면 중간에 대문짝하게 나지 않더라도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이슈가 된 북한 ‘김정은’ 같은 경우는 굳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보지 않더라도 뉴스 영역이나 네이트온 속보 기능을 통해서도 다 알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실시간 검색 영역을 뉴스 영역 아래 노다지 자리에 위치시킨 것은 공간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시간 인기 검색어의 조회가 가장 많은 네이버도 상단의 조그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미충전 Fun Box = 네이버 테마 캐스트

그리고 상단에 배너가 신설된 펀 박스. 이건 기존에 있던 ‘유익한 정보 검색’과 내용이 동일한데요. 다만 상단에 카테고리 배너를 하나 추가했네요. 이 배너를 추가함으로써 누가보더라도 네이버 테마 캐스트와 비슷해 보이게 됐습니다. 이 부분은 직장인들이 점식 먹고 졸리는 시간에 보게 되는 연예인 신변잡기나 신간서적, 만화 정보 등 시간 떼우기용 정보들을 보여주는 영역이지요. 솔직히 그리 비중있는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포털 이용자들이 모두 블로거나 정보 생산자는 아니니까요. 다만 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이 부분을 다음 view가 차지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




<위: 다음 펀 스토리, 아래: 네이버 테마 캐스트>


LIVE Story, LIVE Q&A = 트위터 타임라인
이번에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변화가 바로 이 LIVE Story, LIVE Q&A 영역입니다. 다음측에서는 가장 역점을 기울인 신설 영역인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정말 과도한 공간 낭비 같네요. 없어도 되는 걸 굳이 만든 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특히 LIVE Q&A는 정말 다음에서 제대로 기획을 한 건지 제 눈을 의심했답니다. 도대체 메인 화면에 저런 심심풀이용 내용이 왜 노출되야 하는 것일까요? 마치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씨가 하루하루 묻는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와 같은 그런 내용 같군요.

그리고 LIVE Story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에서는 거의 실시간으로 이슈가 되는 글이나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만든 것 같지만 제가 볼 때는 전혀 쓸모 없는 공간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요. 결국 LIVE Story에 나오는 실시간 내용들의 종합이 상단 Fun Box와 다음 view에 나와 있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정말 정보가 되고 필요한 내용들이 걸러져서 말이죠. 메인 화면은 신문의 1면에 해당합니다. 사람들이 꼭 봐야할 정제된 정보를 보여줘야 할 자리에, 정제되지 않은 실시간 업데이트 순으로 보여주는 것은 공간 낭비입니다.


<솔직히 LIVE Q&A는 정말 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LIVE Story의 카테고리를 보면 급조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현재 최신글, 유머, 스포츠, 자동차, 취업토크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카테고리가 무슨 기준으로 정해진 것인지 알 수 없을뿐더러, 카페와 블로그 글이 뒤죽박죽 섞인 실시간 업데이트 글 역시 어떤 기준으로 선정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음측의 설명에 따르면 우수 카페와 우수 블로거의 글들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렇다면 앞으로 신진 카페와 신진 블로거들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LIVE Story는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그대로 차용한 것 같습니다. 대신 내용은 다음 카페나 블로그의 내용을 넣어서 말이지요. 하지만 메인화면에 나올 영역은 아닙니다. 효용은 없고 혼란만 가중시키는 영역이라 할 수 있지요. 다음 운영진에게 정말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정보의 가치가 없는 트위터의 타임라인과 같은 영역을 왜 메인 화면에 노출시킨 겁니까?

<올블로그 맨 하단에 있는 '관심 가져주세요' 영역>

그리고 더불어 말하자면 올블로그의 ‘관심 가져주세요’ 영역과도 좀 비슷한거 같습니다. 올블로그는 콘텐츠 작성자가 스스로 올리는 영역인데 반해 다음의 LIVE Story는 자동수집 혹은 편집자 선정이랑 차이가 있을 뿐이구요.



마치며
결국 다음의 이번 메인화면 개편은 네이버+트위터+올블로그의 짬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꼭 있어야 할 것들만 있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면이었다면, 지금은 쓸데없는 잡다한 것들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다음이 이번 개편에서 진정 강화했어야 할 영역은 다름 아닌 다음 view입니다.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결과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다음의 강점인 블로그 콘텐츠들이 묻혀 버렸네요. 알맹이를 버리고 껍데기를 부풀린 셈이지요. 왜 다음 view를 강화했어야 했는지 다음이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질 것 같아 이 다음 글에 다음 view 강화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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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4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잡해젔더군요... 전에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안하느니만 못한..

  2. Favicon of http://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0.10.04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좀 다른 시각이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듯 싶군요.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view가 커졌으면 하는 마음이긴 하지만요. ^^;;; 제 의견은 트랙백으로 걸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0.04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으로 옳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일부는 좋아진 부분도 잇지만 실망스런 부분도 많네요

  4. 베렐레 2010.10.13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글의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개편, 아니함만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이 네이버를 따라서 화면 길이도 짧아지고.. 조금씩 조금씩 깔끔해지더니만 다시 지저분해졌네요.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도 한 두 걸음 퇴보라고 생각해요.

  5. Favicon of http://www.edhardysale.org.uk BlogIcon ed hardy uk 2011.01.20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은 실시간성과 개인화 영역을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티스토리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죠.
이름하여 '티에디션'. 예전에 있던 '첫화면 꾸미기'라는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티에디션은 이전보다 한층 편집기능이 강화되었답니다.

각 섹터마다 독립된 디자인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당 섹터에 보여지는 포스트도 기존의 카테고리별 구분만이 아닌 조회수순, 댓글순, 다음뷰 추천순 등 반응별 포스트순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한동안 방치하던 블로그를 티에디션 기능도 시험해 볼 겸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해보았답니다. 먼저 티에디션으로 편집된 첫화면을 보실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드바는 그대로입니다. 첫화면 꾸미기는 포스트 영역만 해당되거든요. 먼저 맨 상단에 노출되는 포스트는 최신 포스트 2개로 장식했구요. 포스트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바뀐답니다. 그리고 상단 오른쪽에 조그맣게 있는 두 개의 포스트는 가장 많은 다음뷰 추천을 받았던 포스트를 고정으로 박아두었구요 ㅎㅎ.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보시라는 의도에서 ^^

그리고 아래 이쁜 소녀시대 사진이 보이는 영역은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포스트들만 모아둔 공간이구요, 그 아래는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포스트를 순서대로 모아뒀답니다.

그리고 아래쪽 6개의 포스트는 역시 조회수 순으로, 위쪽 소녀시대 사진이 있는 영역과 중복되긴 하지만 한눈에 펼쳐보이는 게 좋아보여 설정해 두었구요. 그리고 아래쪽은 순서대로 일본, 태국, 상해, 홍콩 트래블로그 포스트들을 모아두었죠. 아무래도 여행 블로거로 시작했기에 여행관련 포스트가 많거든요 ^^

최근 업데이트는 드문 편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작성해뒀던 포스트가 좀 있어 이쁘게 첫화면을 꾸밀 수 있었네요. 물론 첫화면을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충실한 포스트를 꾸준히 생산하는 것이겠죠?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첫화면도 이쁘면 좋잖아요 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티에디션으로 만든 섹터를 포스트 하단에도 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점. html편집이 강점인 티스토리인 만큼, 찾아보면 분명히 방법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티에디션, 강추합니다. 여기에 비해 네이버 블로그 프롤로그 화면은 참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고 보는데요 에휴... 돈도 많은 네이버가 왜 이렇게 블로그 편의 기능에는 신경을 안 쓰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티스토리를 더욱 보완하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여러분도 티에디션으로 블로그를 이쁘게 꾸며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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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d1080.tistory.com BlogIcon 정암 2010.06.07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티에디션이 정열이 제대로 안되서 여러번 시도하다 포기햇습니다..

    • Favicon of http://tomomo.tistory.com BlogIcon 토모군 2010.06.0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블로그 구성화면, 즉 2단 구성이냐 3단 구성이냐에 맞는 설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조금 더 시간을 들이면 자기 블로그에 맞는 최적화된 첫화면을 꾸밀 수 있을 듯 합니다~

  2. Favicon of http://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10.06.07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모군님 오랜만입니다. 다시 블로그 시작하시나요? ^^

    • Favicon of http://tomomo.tistory.com BlogIcon 토모군 2010.06.08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뽀님 안녕하세요~ 반년 만인가요? ㅋㅋ 제가 블로그 쉬는 동안 뽀님은 어느새 파워블로거로 ㅠㅠ 추카드립니당~ (블로그는 안해도 추천은 꼬박꼬박하고 있었답니당) 그동안 포스팅이 없었던 이유는... 여행 기회가 전혀 없어서? 포스팅거리가 잘 없긴 한데 이젠 생활블로거로 바꿔야할 듯 합니다 ㅋㅋ

  3. 2011.04.14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여행 블로거라면 귀가 솔깃해질 소식입니다. 오늘이 응모 마지막날이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숨겨진 대자연을 간직한 아오모리현에서 아오모리를 널리 알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트아트, 자연만끽, 휴식과 휴양, 열차여행, 자유여행 총 5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구요, 각 테마를 담당할 서포터즈 5명을 선발합니다.

서포터즈에 당선되면 10월 중 3박 4일의 현지 여행이 제공되며 아오모리를 알릴 멋진 포스팅을 하시면 임무완료입니다. 저도 부랴부랴 응모했는데, 당선된다면 아주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네요 ^^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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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에서 오픈캐스트 개편에 대한 메일을 받았다. 총 5가지 내용을 개편했다고 하는데, 대부분 소소한 변화라서 크게 주목할 점은 없으나 단 하나, 베스트No. 를 신설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네이버의 설명을 옮겨보자.


 

베스트 No. 신설

오픈캐스트에서 발행된 캐스트보드 중 많은 회원들이 주목할 만한 양질의 No.를 에디터가 매일 선별, 소개함으로써 좋은 캐스트를 더욱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베스트 No.는 하루에 한번 업데이트 되며 선정된 10~30개 정도의 캐스트보드가 하루(24시간) 동안 네이버 메인에 랜덤하게 노출됩니다. 베스트 No. 를  클릭할 경우 해당 캐스트홈의 캐스트보드로 이동합니다. (베스트 No.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는 추후 오픈 예정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결국 다음 View처럼 메인에 노출되는 기사를 네이버 에디터가 직접 선별해서 노출시키겠다는 말이다.

 

그간 오픈캐스트는 오픈캐스트 메인화면에 들어가 직접 구독할 캐스트를 등록하고,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자기가 선택한 캐스트를 받아보는 식이었다. 철저히 이용자의 자율성에 맡긴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전략은 비록 참신했지만,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었다. 바로 ‘귀차니즘’을 말이다.

 



다른 소소한 변화보다도 베스트No. 신설이 눈에 띈다.



사람들은 대부분
‘귀차니스트’ 들이다

오픈캐스트는 발행할 때나 구독할 때나 어느 정도의 수고가 든다. 우선 캐스트를 만들 때의 문제. 일일이 주소를 긁고, 거기에다 제목을 붙이고, 좀 돋보이게 하고 싶으면 사진도 넣고… 하나의 캐스트를 발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이 넘을 수도 있다. 그리고 구독하는 사람 또한,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일일이 오픈캐스트라는 망망대해에서 자신이 원하는 캐스트를 찾기 원하지 않는다. 메인 페이지에 뜬 기사라도 볼까 말까한 세상에 그런 귀찮음을 감수하고 과연 캐스트를 검색할까?

 



오픈캐스트의 망망대해에서 원하는 컨텐츠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결국 수동 에디터는 필요하다

네이버가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누구나 컨텐츠의 생산자가 될 수 있고 수요자가 될 수 있는 그런 공유의 장을 만들기 원해서였을 것이다.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기사들은 네이버를 제외하고는 모두 각 포털의 에디터들의 편집을 거치게 된다. 신문으로 따지면 ‘프레이밍’ 작업을 거친다는 것인데, 이것은 알짜 정보만 보여준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보여주고 싶은 정보만 보여줄 수 있다는 맹점도 있다. 악용되면 여론몰이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그간 네이버는 정부 편향이니 어용이니 하며 많은 비난에 시달렸고, 아마 그런 여론을 의식해서 뉴스캐스트도 개편하고, 오픈캐스트도 시작했을지 모른다. ‘자, 이제 다 오픈해줬으니까 알아서 해라. 불만없지?’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사람들은 겉으로는 그런 비난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편한 것을 좋아한다. 아침 출근길에 맘편하게 읽는 무료신문처럼 포털 메인페이지에서도 액기스 정보를 받아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즉,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찾아다니는 수고로움을 대신해 줄 에디터의 존재가 필요한 것이다.

 


캐스터에게는 메인페이지 노출이라는 보상이 필요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취지는 이용자 본인이 직접 컨텐츠를 모아 배포하는 것이다. 신문으로 따지면 이용자가 편집자의 역할을 하고, 온라인 상의 이곳저곳의 컨텐츠를 자신의 지면인 캐스트에 모아 발행하고, 자신의 캐스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자를 모으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이런 의문이 남는다. 그래서, 캐스트 구독자가 많아지면 무슨 상관인데?

 

만약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오픈캐스트의 컨텐츠를 자신만의 오리지널 컨텐츠로만 채운다면 구독자가 늘수록 좋다. 자신의 캐스트를 받아보는 사람이 고스란히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될 것이고, 홍보효과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오픈캐스트는 직접 쓴 컨텐츠가 아니라도 어디에서라도 퍼 올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자신이 쓴 컨텐츠가 아닌 남의 컨텐츠를 모아 만든 캐스트. 이런 캐스트라면 구독자가 는다 하더라도 정작 캐스터 본인에게 무슨 보상이 있을 것인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은 캐스트라면 적어도 심리적 보상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있어 아무리 구독자가 는들 무슨 상관이 있을까? 바로 그 보상이 이번에 신설된 베스트 No.인 셈이다.

 

 

다음 View와 비슷해지는 오픈캐스트 

네이버가 꿈꿨던 사용자 위주의 오픈캐스트. 하지만 이번 개편을 계기로 결국은 제 3자, 에디터가 개입해야 한다는 결론이 났다. 에디터의 시각이 배제된 자유로운 공간을 꿈꾼 오픈캐스트지만, 결국 귀차니즘을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다음뷰의 카테고리가 순차적으로 로테이션되는 것과, 오픈캐스트 좌측의 카테고리가
로테이션되는 것은 서로 비슷하다. 결국 둘다 비슷해지고 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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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7.0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최상의 결과를 위해
    수렴해나가는 과정일까요? ^^
    좋은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polling.tistory.com BlogIcon redgundam 2009.07.03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스트넘버 라는것도 결국 심리적인 베스트 오픈캐스터라는 보상만 있을뿐 블로거들 처럼 광고에 의한 보상은 없는것 같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순수한 마음에서 블로그를 개설한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한다거나, 자기 주장에 호응을 얻고 싶다거나 하는 순수한 자기표현욕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고,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순수한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도 어느 정도 유입량이 많아지고 구독자도 늘어나면 욕심이 생긴다. 블로그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없을까하는 욕심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광고를 단다. 1년에 광고수익만으로 1억을 번다는 외국 스타블로거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매달 구글 애드센스로 100달러 짜리 수표를 받는다는 국내 블로거의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나 역시 많은 광고를 달아보았다. 블로그 광고의 기본인 구글 애드센스는 남들이 다 달기에 나도 달았고, 구글보다는 다음 애드클릭스가 낫다는 소문을 듣고 애드클릭스로 바꿔 달기도 하고, 책광고를 달면 이미지가 좋아보일까 싶어 알라딘 광고를 달아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링크 프라이스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림이라면 기본적으로 다는 구글 애드센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10개월이 흐른 지금, 본격적으로 광고를 단 지는 5개월 정도 되었지만 내 수익은 공개하기 민망할 정도다. 오히려 알량한 수익을 미끼로 광고주의 노예가 된 건 아닌가 하는 회의도 들었다. 궁리 끝에 접근방식을 바꿔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나무 아래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기 보다는 차라리 리뷰를 쓰거나 체험단 모집에 응모하는 제휴마케팅에 뛰어드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문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최근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하는 회사가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신제품을 사용해보고 리뷰를 적는 체험단 모집이 있다. 특히 노트북이나 디지털카메라 같은 IT기기 체험단이 많은데, 회사에서 내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고, 리뷰를 써야 하는 수고로움이 들지만 오히려 광고를 달아놓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체험단 모집공고를 모아놓은 전문사이트도 있다. 대표적으로 체험닷컴과 드림미즈 등이 있다.

 

최근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는 C사의 모 디지털카메라의 예를 들어보자. 50명을 모집하는 블로그 체험단은 1 5명에게는 체험용 카메라와 렌즈 일체를 무료로 증정하고, 2등은 5명에게는 80%할인, 3 5명에게는 50%할인 등등으로 해서 50명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어 있다. 물론 공짜로 받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중에서 조금 노력해서 2, 3등에만 들더라도 수익이 꽤 쏠쏠하다. 100만원이 넘는 신제품을 절반 가격에 사서 되팔아도 50만원은 남는 셈 아닌가? 물론 충실히 활동하려면 고생은 좀 해야겠지만 말이다. 이외에도 이런 식의 조건을 거는 체험단 모집은 찾아보면 꽤 많다. 단, 전제되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가 어느 정도 검증을 받아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 블로그에 특정 상품을 홍보하는 리뷰를 쓰는 것은 이미지상 좋지 않다
. 최근 들어 파워블로거라고 인정 받는 많은 블로거들이 이런 제휴마케팅에 뛰어 들어 자신의 블로그에 특정 상품을 대놓고 홍보하는데, 내가 봐도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이왕 블로그로 돈 벌 생각을 했다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돈 벌고 싶어서 광고를 달아놓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대놓고 나 블로그로 이렇게 돈 벌고 있어요라고 티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정보전달 목적으로 블로그를 개설했으면 처음부터 아예 광고를 달지 않는 것이 맞다. 하지만 블로그로 자기표현 욕구도 만족시키고, 돈도 벌고 싶으면 어중간하게 광고만 달지 말고 아예 대놓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수익면에서는 광고를 달아 돈을 버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뛰어 체험단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더 돈이 된다. 감나무 밑에 누워 감떨어지길 기다리는 것보다는 자기힘으로 감나무를 흔드는게 더 좋은 방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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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nah.tistory.com BlogIcon 異眼(이안) 2009.04.1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애드센스를 달아두긴 했지만 수익보다는 이웃들과의 소통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이러다 수익이 빵빵 나기 시작하면 수익이 더 재미있어 질까요?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은데....사람의 마음이 갈대인지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9.04.1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정보 굿~~
    나도 함 참여를 해볼까나~
    아자아자~

  3. Favicon of http://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4.14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글빨(?)이 없어서 리뷰 같은건 힘들것 같아요 ^^

  4. Favicon of http://pangsan.tistory.com BlogIcon 야이노마 2009.04.15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애드센스를 달아두고 시간이 지나니 100달러가 넘어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면 애드센스보다 더 많이 벌수 있죠.
    플레스블로그 라는 사이트를 통해 리뷰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5. 참고하세요 2009.04.15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즈팅 홍보시스템(단순 링크태그로 홍보)을 아시는지...웹사이트 어느 곳이나 태그를 지원하는 모든 웹사이트에서 단순 링크를 걸어 주기만 하면되고 설치형보다는 적극적으로 수익을 낼수 있을 것입니다. 1만원단위로 받을 수 있는것도 좋더군요^^ 비즈팅에 가보세요. 나름 잘만이용하면 용돈정도는 충분히 벌수 있지 않을까도 싶은데..^^ 네이버에서 비즈팅 검색해보시면 바로가기 주소 나옵니다~ ^^


그저께 <오픈캐스트? 차라리 클로즈캐스트라고 해라>라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의 글로 오픈캐스트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지만, 솔직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유입량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마구잡이 펌질이 아닌 자신의 글만 수집해서 발행한다면 오픈캐스트 운영에 찬성한다. 생각해보면 오픈캐스트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먼저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자신의 글도 아닌 남의 글을 퍼와서 홍보하기 위해 그런 수고를 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이런 펌질 캐스트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질 것이고, 결국은 오픈캐스트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중심이되지 않을까 싶다.

                     
                     이 많은 캐스트 중에서 선택을 받으려면 역시 구독자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



오픈캐스트 역시 구독자가 표시되는데 클로즈베타 때부터 활동하던 사람들은 벌써 수백, 많게는 천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분들도 많다. 그렇게 보면 오픈캐스트 역시 한rss 구독자처럼 묘한(?) 승부욕을 불러 일으킨다. 구독자라는 것은 내 글을 정기적으로 보는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을 수록 블로그로 유입되는 수가 안정적이 된다. 오픈캐스트는 수많은 캐스트를 세 가지로 나열해 볼 수 있는데, <최근 업데이트순>,<구독자순>,<발행부순>이다. 아무래도 구독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는 말이기에 사람들은 아마 구독자순으로 많이 찾아볼 것이다. 결국 캐스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처럼 포스트 끝에 한rss구독 메시지를 넣듯이 오픈캐스트 구독 메시지를 넣게 되지 않을까? 오픈캐스트가 공개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그런 움직임이 적잖아 보인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오픈캐스트 구독자수를 표시해주는 블로그용 배너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달고 있는 한rss구독 메시지. 이제 오픈캐스트 구독 메시지도 추가되지 않을까?


앞서 <오픈캐스트? 차라리 클로즈캐스트라고 해라>라는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아주셨고, 호응도 반대도 많았지만 차분히 생각해보면 분명 블로거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서비스다. 네이버 중심, 혹은 라이트 유저 중심, 퍼나르기 중심이라는 네이버의 기본정책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것은 역시 점유율 1위 업체의 자신감의 표출이자 자기가 먹은 파이를 내놓지 않으려는 자본주의 고유의 속성이기도 하다. 나 역시 오픈캐스트를 개설했고 그것을 통해 유입될 독자들을 기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앞으로 오픈캐스트를 운영하면서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추이를 지켜보고자 한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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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alth20.kr BlogIcon 하이컨셉 2009.04.12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보는 사람 입장으로 생각하면, 관심이 갈만한 글들을 신뢰가 가는 캐스터들이 모아서 주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시기에 적절한 방법 같아요.

    캐스트 발행하기가 좀 귀찮기는 합니다만, 저도 제가 잘 아는 분들 캐스트를 구독했는데 정말 알찬 정보가 선별되어 메인 화면에 나타나니 좋더군요. HanRSS처럼 구독과 관련한 홍보활동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

  2. Favicon of http://japanplaza.tistory.com BlogIcon JNine 2009.04.12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독 버튼 생겨도, 네이버에 로그인 하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다면-_-;;;

    RSS 지원만 해주면 쌍수들고 환영인데...

  3. Favicon of http://goodlifegood.tistory.com BlogIcon 즐거운하루이야기 2009.04.12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자 5명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어제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나름 기대를 하고 있던터라 냉큼 달려가서 개설하려 했지만, 엥? 5명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그래 추천 받으면 되지 머. 결국은 친구, 지인 다 끌어모아서 추천메일을 보내고 메신저로 빨리 추천해주길 독촉했다. 추천메일은 다양한 경로로 보냈다. 한메일, 네이트, MSN 등등. 그런데 내 메일을 받아본 지인들이 투덜거렸다. 추천을 하려면 결국 모두 네이버 메일로 로그인해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은 네이버 회원이 아니면 개설은 물론 추천도 못한다는 사실. 여기서 뭔가 깨달았다. 그래. 결국은 네이버로 끌어들이는 게 목적이구나.



             드디어 공개된 오픈캐스트. 여행 카테고리에는 다음에서 유명한 몇몇 파워블로거도 보인다.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결국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서비스와 똑같다. 다른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네이버로 가져올 수는 있지만 네이버에 있는 데이터를 다른 사이트로 가져갈 수는 없다. 막말로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지만 나갈 땐 맘대로 나갈 수 없다’는 조폭들의 수법과 다를 것이 없다는 말이다. 남의 것은 맘대로 가져다 쓰면서 일단 네이버에 등록되면 네이버 소유인 셈이다.

 

오픈캐스트로 긁어올 수 있는 데이터는 제한이 없다. 자기 블로그는 물론 url 주소만 알면 어떤 사이트에 있는 내용이라도 다 퍼올 수 있다. 결국 이제껏 문제가 되었던 ‘퍼나르기’식 정보유출과 전혀 차이가 없는 것이다. 캐스터의 자발적인 퍼나르기로 인해 네이버에는 타 사이트의 귀한 정보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셈이다. 나쁘게 말하면 자기는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캐스터라는 하수인을 시켜 남의 정보를 옮겨 오는 셈이다. 오픈캐스트 일반공개 전에는 본인이 제작한 컨텐츠나 블로그 정보만 올릴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아무 사이트나 가서 맘대로 퍼올 수 있다는 걸 알고 좀 놀란 게 사실이다.

 

이런 네이버의 꼼수는 이미 여러 블로거들이 지적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나 역시 오픈캐스트를 개설했다. 왜냐고? 포털 사이트 점유율 70%에 달하는 네이버 사용자가 탐났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많은 만큼 네이버에 내 블로그를 홍보하면 유입량이 분명히 늘어날 것이다. 실제로도 오픈캐스트에 내 블로그 기사를 등록한 후 오픈캐스트를 타고 유입되는 양이 꽤 된다. 결국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부당한 건 알지만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다. 계급이 깡패라고 네이버는 어찌됐든 포털사이트 1위 업체 아닌가?



                                                     확실히 유입량이 늘긴 는다.

 

하지만 아무리 치장해도 오픈캐스트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Rss처럼 상호소통이 아닌 무조건 네이버로 로그인해야만 쓸 수 있는 이런 서비스는 결코 ‘오픈’이란 취지에 맞지 않는다. 솔직하게 ‘클로즈캐스트’라고 하는 것이 어떤가, 네이버.




-퇴근 전에 즉흥적으로 쓴 글이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뜨겁네요 ^^;; 저와 그다지 인연이 없던 블코와 올블에까지 뜬 걸 보니..  바꿔 말하면 그만큼 오픈캐스트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노이즈 마케팅도 홍보의 한 방법이고 보면 여튼간에 네이버는 참 장사 잘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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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4.10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의미에선 폐쇄적인것 같기도하군요..
    소통과 공유라는 포인트를 더 살릴수있다면 좋을텐데요..
    잘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09.04.10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픈캐스트 개설 했습니다.
    해보니 토모님말이 전부 옳으신 말씀!! 오픈 캐스트는 情이 없죠...ㅎㅎ
    토모님도 개설하셨나요?

    • Favicon of http://tomomo.tistory.com BlogIcon 토모군 2009.04.10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물론 개설했죠 ^^ 날아라뽀님, 베쯔니님 등 유명 블로거들의 캐스터도 구경했습니다. 저도 불합리한건 알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70%점유율을 무시할 순 없더라구요 ㅠㅠ

  3. Favicon of http://infobox.tistory.com BlogIcon 리카르도 2009.04.10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캐스트 리퍼러 링크로 들어오는 접속자는 아에 차단하는 플러그인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괘씸해서 말입니다.

  4. Favicon of http://webito.tistory.com BlogIcon webito 2009.04.10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봤는데 네이버 안에서만 오픈이더라구요..ㅠㅜ

  5. dd 2009.04.10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ㅡ_ㅡ 자기들이 서비스 만들고 그에따른 수익을 얻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이거늘..

    • Favicon of http://emailer.kr/wp/ BlogIcon jef 2009.04.10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연 그 컨텐츠들이 NHN의 자산입니까?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해서, 외부 컨텐츠를 갖다가 자신들의 자산처럼 기분내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 쿠우 2009.04.10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검색 사이트가 마찬가지 아닌가요; 글쓴분도 올블로그에 링크 걸렸다고 글 아래에 자랑해 놓지 않았나요. 올블로그도 그럼 외부 컨텐츠 갖다가 자신들 자산처럼 기분 내는게 되겠군요.

  6.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9.04.10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쪽으로만 정보가 흘러간다는 점에서 다이오드 캐스트라고 불러도 될 것 같네요...
    뭐 자사 DB와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외부 이용자 따윈 그저 전자부품에 지나지 않다는 거네요...

  7. Favicon of http://spiegel04.tistory.com BlogIcon 카르사마 2009.04.10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새로이 시행하는 서비스나 옛날부터 해왔던 서비스. 그것들은 모~두 네이버만의.
    네이버만을 위한 그런 서비스더군요. 블로그서비스도 네이버끼리만 놀 수 있게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뭔가를 검색하면 항상 네이버블로그가 젤 위에 뜨는데다가 저것마저도 그런가보네요.
    이래서 제가 네이버를 버린거지만요.ㅋㅋ

  8. Favicon of http://japanplaza.tistory.com BlogIcon JNine 2009.04.11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만 지원 했어도 오픈캐스트라고 불러주겠는데-_-

  9. Favicon of http://dj288377.tistory.com BlogIcon 강철지크 2009.04.11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적인 예를 들자면 네이버에서는 그림을 마구 링크 걸 수 있지만 네이버에 걸린 그림은 다른데로 링크가 안걸리죠. 들어가면 못나온다는 것은 그런 이유일 겁니다.

    물론 돈벌이로 하는 사업인데... 당연히 자신들이 유리하게 해야겠지만 폐쇄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자꾸 눈에 띄니까 네이버가 욕을 먹는겁니다.

    그래도 어느샌가 네이버가 없으면 많이 허전하고 모르는건 가서 찾아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국내 1위 포털인건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헤비 유저들에게는 가능성을 막으며 고립시키는 전략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왤까요..

  10. Favicon of http://tomomo.tistory.com BlogIcon 토모군 2009.04.11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우님에게..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가 네이버 오픈캐스트와 다른 점은 '자기 글이 자기 이름으로' 알려진다는 겁니다. 저작권의 개념이랄까.. 그런 것이 확실하죠. 다만 오픈캐스트는 캐스트 본인이 자기 글이 아닌 이것저것 퍼와서 그걸 짜집기해서 배포하는 것이기에 저작권의 개념이 모호하죠. 마치 짜집기만 했는데도 자기 글처럼 생각되죠. 제가 블코와 올블의 화면을 캡처한 것은 제가 쓴 글이 저의 이름으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본인 글이 메인화면에 올라가면 누군들 기분좋지 않을까요. 다만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자신의 글이 남의 이름으로 올라간다는 말이죠.

  11. Favicon of http://tomomo.tistory.com BlogIcon 토모군 2009.04.11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강철지크님이 하신 말씀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가 네이버 직원이라면.. 오픈캐스트 서비스 적극 옹호입니다.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아주 좋은 서비스입니다. 지금껏 네이버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그래왔듯이 컨텐츠 생산보다는 펌질을 독려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처럼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작성하시는 컨텐츠의 질이나, 오리지널리티가 상당하죠. 이런 분들이 오픈캐스트를 개설해 자기가 쓴 글만 올린다면 괜찮지요. 저도 오픈캐스트 개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쓴 글만 올렸죠. 하지만 힘들여 쓴 글들이 네이버 오픈캐스트 펌질로 마구마구 뿌려진다면.. 글쎄요. 자기 의도가 아닌 제 3자의 맘대로 자기가 쓴 글이 채집당한다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링크는 원래 글이 있는 주소로 되어있습니다. 유입에 도움이 될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일단 네이버에 로그인해야한다는 거. 이게 함정입니다.

  12. 2009.04.1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자는 로그인 안하고도 오픈캐스트 그냥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오픈캐스트 처음 봤을때는 그냥 블로그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는 그냥 링크 모음인걸 알고 실망했었습니다만..
    좋은 점은 어지러이 널려 있는 인터넷 상의 컨텐츠를 잘 정리해서 링크해놨다는게 좋긴 좋더군요.(뭐..nhn이 한게 아니지만..)
    ps. 인터넷에 게시되어 있는 글을 링크하네 마네 하는 것도 그닥 안 좋아보입니다. hyper text는 초기 인터넷부터의 기본 개념이자 필수 요소라고 보기 때문에..그럴거면 폐쇄형 블로그로 운영하심이 나을듯...

  13. Favicon of http://cmilk.pe.kr/tc BlogIcon 연유 2009.04.11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작권표시도 미흡하고, 네이버가 세상의 모든것인줄 알던 사람들을.

    더욱더 갇아두네요.

블로그 광고는 보통 클릭을 하거나 구매를 해야만 수수료를 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100번 넘게 노출되더라도 클릭수는 기껏 두 세번.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는 더 희박해 한 달이 지나도 한 번도 팔리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면 좀 이상하다. 건물 위에 광고판을 달 때 건물주는 자리세를 받는다. TV에 광고를 할 때도 방송사가 돈을 받고 신문에 광고를 할 때도 신문사가 광고를 받는다. , 광고가 나가는 자리를 제공한데 대해 대가를 받는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블로그에 다는 광고는 이 대가를 요구하지 못하는 것일까?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불합리하다.

 


                 광고가 주 수입원은 신문은 단수에 따라 돈을 받는다. 하지만 블로그는??


광고란 홍보의 범주에 드는 것이다. , 반드시 물건이 팔리지 않더라도 이런 것이 있다라는 것을 알린 하나만으로도 그 값어치를 충분히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에 다는 광고도 비록 클릭하지 않더라도, 물건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광고를 보게 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그 기능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광고주는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의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광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은 광고주 배만 불려주는 셈이다.

 

물론 광고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는 간다. 네이버나 다음처럼 하루 페이지뷰가 몇 억을 넘기면 모르지만,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의 블로그는 일단 검증이 안 되어있다. 만일 광고를 퍼가기만 해도 돈을 준다고 하면 광고만 달아놓고 운영하지 않는 블로그가 난립하게 될 것이고, 이런 블로그가 홍수를 이루면 결국 광고를 하는 의미가 없게 된다. 그리고 하루 유입량에 따라 광고단가를 차등지급한다고 하면, 그것도 뭔가 좀 이상하다. 그렇다고 전체 유입량에 따라 돈을 준다면 파워블로거만 광고를 달 수 있게 될 것이고... 결국은 광고 클릭수가 가장 객관적이고 데이터화하기도 쉽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 광고를 봤다는 증거로 남아 광고비 지급근거가 된다. 어쩌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지도 모른다.


 


  별로 안 단거 같아도 본인 블로그 역시 광고가 은근히 많다. 하지만 클릭율은 1%도 되지 않는다.


그럼 결국 이야기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어쩌라는 건데? 사실 나도 아직 대안은 내놓지 못하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블로그 광고 시스템은 철저히 광고주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쩌다 있을 한 두 번의 클릭을 바라고 블로거는 자발적으로 광고로 도배를 하고, 광고주는 블로거의 이런 심리를 이용해 공짜 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블로그 문화가 초기 단계고, 시간이 지나면 좀더 체계적인 광고 수익 시스템이 개발되리라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는 분명 블로거들이 광고주들의 전략에 놀아나고 있는 셈이다. 말로는 이렇게 불합리하니 뭐니 떠들면서도 나 역시 블로그에서 광고를 떼지 못하고 있으니 인간의 심리란 이렇게 이중적인 것일까.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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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4.10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과 을의 구조가 아직은 블로그가 을인 경우라 그렇습니다. 블로거들이 한데 뭉쳐 연합으로 광고를 수주하고 한꺼번에 똑같은 광고를 게재한다면 그땐 다르겠죠. 물론, 개별 블로그에 올린 광고보다 수익률도 훨씬 높겠죠.

    앞으로는 이런 구조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팀블로그들과 메타블로그들이 이런 구조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더군요.

  2. Favicon of http://chobo1.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10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그래서 저는 안 단답니다.
    물론 저의 필요에 의해서 달아놓은것도 있지만 좀 보기 흉한데도 달아놓은것은..
    cpm광고랍니다. 즉.. 방문자수만큼 돈을 받는것이죠..
    아주 좋은글 잘 봤습니다.^^


얼마 전 5만원 권 상품권을 받은 것이 인연으로 부쩍 해피머니 상품권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러던 중 발견한 이벤트. 해피머니 창립 10주년 기념 게시물을 스크랩해 자기 블로그에 옮기면 추첨을 통해 이것저것 경품을 챙겨준다고 한다. 요즘 부쩍 블로그를 통한 PR활동이 늘어나고 있는데 해피머니도 블로그의 효용성을 깨달은 듯. 

상품은 DSLR 카메라(이상하게 기종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런 행사에는 보통 엔트리급 DSLR을 주기에 개인적으로는 새로 발매된 캐논 500D였으면 한다.) 한명, 닌텐도 Wii 한명, 그리고 나머지 10명은 해피머니 상품권 5만원 어치를 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카메라나 게임기는 확률이 적으니 생계에 보탬이 되는 상품권이라도 받았으면 싶다.  





최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이것저것 궁리중이다. 이왕 하는 블로그, 노니 염불한다고 큰 돈은 아니더라도 소소한 용돈벌이 정도로 생각하고 이런 저런 블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 해피머니 상품권을 지난 번 아주아주 유용하게 써먹은 적이 있기에 이런 이벤트는 더욱 반갑다. 내친 김에 그림에 나오는 웹카툰 공모전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참고로 지난번 포스팅했던 문화상품권 활용 방법에 관한 포스트를 첨부한다. 문화상품권이라고 하면 영화를 보거나 책을 사는게 고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요즘은 제휴사가 많아져서 인터넷 쇼핑을 통해 여러가지를 살 수 있다. 부디 다음에 링크하는 글이 해피머니 상품권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09/02/27 문화상품권으로 쌀과 반찬을 구입하는 방법은?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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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09.04.07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아보면 생계에 보템이 되는것이 참많겠죠?^^
    토모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