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오산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얼마 전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On the road-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로 인해 카오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적이 있다. 태국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단체 여행, 섹스 관광, 싼 물가 등 '잠깐 즐기러 가는 곳' 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 책을 계기로 태국 자유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싹트게 되었다. 방콕 방랑푸 지역에 있는 카오산은 흔히 '카오산 로드'로 불리는 배낭여행자의 천국으로 외국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명소 중의 하나다. 특히 휴양의 개념이 오래전부터 발달한 유럽 여행자들에게 '싼 물가와 더불어 사람들의 인심이 좋다'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몇 개월에 걸친 장기체류자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카오산에의 생활방식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빈둥빈둥'이다. 낮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