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해외여행정보는 왜 늘 일본이야기 뿐일까? 해외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접속해보면 절반 이상이 일본 이야기다. 블로거들이 올리는 정보의 양도 편중돼 있어 다음 블로거뉴스든, 오픈캐스트든 차이가 없다. 죄다 일본 이야기다. 나 역시 포스트의 절반 이상이 일본에 관한 이야기가 차지한다. 중국이나 태국, 유럽 같은 다른 나라 이야기도 있지만 일본에 비하면 비중이 얼마되지 않는다. 왜 해외여행 이야기는 온통 일본이야기 밖에 없는 것일까? 나름대로 유추해본 결과 몇 가지 이유를 추려낼 수 있었다. 1. 거리상 가까워 자주 다녀올 수 있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외국은 양쪽을 마주보고 있는 일본과 중국이다. 그런데 중국보다는 일본이 다니기가 편하다. 여행하기 편리하도록 관광 정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다 보니 볼거.. 더보기
여행사 직원은 일년에 몇번 해외여행을 가나 여행과 가장 가까운 직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항공사 직원? 스튜어디스? 가이드북 작가? 해외 특파원? 생각해보면 꽤 많지만 그 중에 여행사 직원을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여행사 직원이라고 해서 항상 쉽게쉽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그렇게 쉽게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일반인보다는 기회가 많은 편이다. 이왕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여행사에 근무했었던 경험을 되짚어 여행사 직원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고, 또 여행사 직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1. 여행사의 꽃, 팸투어 팸투어가 뭐지? 팸투어라는 것은 일종의 시찰여행이다. 관광지에 새로운 명소가 등장해서 홍보하고 싶을 때, 여행 상품에 이런 코스를 넣어줬으면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