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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해외여행정보는 왜 늘 일본이야기 뿐일까? 해외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접속해보면 절반 이상이 일본 이야기다. 블로거들이 올리는 정보의 양도 편중돼 있어 다음 블로거뉴스든, 오픈캐스트든 차이가 없다. 죄다 일본 이야기다. 나 역시 포스트의 절반 이상이 일본에 관한 이야기가 차지한다. 중국이나 태국, 유럽 같은 다른 나라 이야기도 있지만 일본에 비하면 비중이 얼마되지 않는다. 왜 해외여행 이야기는 온통 일본이야기 밖에 없는 것일까? 나름대로 유추해본 결과 몇 가지 이유를 추려낼 수 있었다. 1. 거리상 가까워 자주 다녀올 수 있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외국은 양쪽을 마주보고 있는 일본과 중국이다. 그런데 중국보다는 일본이 다니기가 편하다. 여행하기 편리하도록 관광 정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다 보니 볼거.. 더보기
최고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는 미야자키현 스포츠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나 프로팀의 전지훈련 소식이 심심찮게 들린다.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든다. 전지훈련은 왜 꼭 해외에서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도 경기장이 많고 합숙하기 좋은 수련원도 많은데 해외로 나가야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고 환율도 올랐는데, 이런 시기에 외국에 나가서 훈련하는 건 외화낭비가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는 이런 이유가 있었다. 사진출처: OSEN 1. 전지훈련은 시즌이 끝나고 간다 해외 전지훈련을 자주 떠나는 야구나 축구는 봄/가을에 경기가 열린다. 경기 도중에 훈련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시즌이 끝나고 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때 우리나라는 겨울이다. 추운 겨울에 훈련을 하려면 몹시 힘이 든다. 추운데서 훈련하는 것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