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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8 잡년행진, 슬럿워크에 남자들이 불쾌감 느끼는 이유 (21)


폭우가 쏟아지는 지난 토요일, 광화문 세종로에서는 슬럿 워크(Slut Walk), 집회 주최측의 명칭으로는 <잡년행진>이 펼쳐졌습니다. ‘슬럿’은 성매매여성(창녀, 매춘부)를 뜻하는 영어단어로, 이날 시위는 ‘야한 복장이 성폭력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가부장적 관념을 반박하는 항의성 퍼포먼스였는데요.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모인 약 100여 명의 여성들과 이에 동조하는 남성들은 비키니 수영복이나 탱크톱, 가터벨트 등 이른바 대놓고 ‘야한 옷차림’을 하고 단체로 춤을 추며 온몸으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광화문 세종로에서 펼쳐진 ‘잡년행진’. 이미지출처:노컷뉴스>

<잡년행진>이 끝난 후, 오마이뉴스나 한겨레 등 진보성향의 언론들은 비교적 상세하게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기사를 실었고, 논조 또한 긍정적인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는 상반된 시각은 주말 이틀 동안의 짧은 시간에 수백 개의 댓글을 통해 팽팽하게 대립했는데요.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했고, 대다수의 남성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이유에 동의하며 그 근본 원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취지는 모두가 동감, 판결에 대한 해석이 엇갈려


제가 생각할 때, 이번 <잡년행진>의 취지는 대다수가 명확히 이해하고 있었고, 동감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시위는 올해 초 캐나다 경찰이 여성들에게 배포한 안전수칙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성폭행을 당하지 않으려면 여자들이 ‘슬럿(매춘부)’처럼 옷을 입지 말아야 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대학 강연 도중 경찰관이 말한 이 발언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의미로 미국, 영국, 호주, 인도 등에서 슬럿워크 시위가 일어났고, 한국에서도 지난 토요일 <잡년행진>이란 이름으로 시위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슬럿워크의 취지는 모두가 공감합니다.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대다수의 가해자는 남자고 피해자는 여성입니다. 그런데 성범죄 판결 시, 여성의 ‘야한 복장’이 범죄에 어느 정도 원인제공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성폭행범의 형량이 감형되거나 정상이 참작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가 행실을 똑바로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피해 여성을 성폭행의 원인 제공자로 만드는 경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이런 가부장적이고 어느 모로 보나 남성위주인 해석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가해자의 범죄에 피해자가 빌미를 제공했다는 식의 판결은 누가 봐도 억울합니다.

 

                        <고대생 성추행 사건에 항의해 슬럿워크 1인 시위를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취지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이날 시위에서 “내가 옷을 야하게 입건 말건 그것은 나의(여성의) 자유고, 내가 그런 옷을 입었다고 하더라도 나를 성적 소비의 대상으로 보지 말라”는 <잡년행진>의 주장에는 이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내용을 볼까요?

그는 “슬럿워크는 남자 대 여자의 대결이 아닌, 인간과 쓰레기의 대결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남자는 성범죄자를 같은 남자의 카테고리에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내가 벗었다고 네가 만질 수 있는 건 아니야” 기사 인용)

시위 참가자 김아무개(22)씨는 “옷차림이 어떻든 그건 여성의 자유인데 일부 남성은 야한 옷차림을 하면 그걸 성적 소비의 대상으로 본다”며 “본능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야하게 입은 여자에게 그 본능을 마음대로 부려도 된다는 건 아주 몰지각한 의식”이라고 지적했다.
(오마이뉴스 “내가 벗었다고 네가 만질 수 있는 건 아니야” 기사 인용)

즉, 성범죄 판결에 여성의 행실이나 옷차림이 빌미를 제공했다는 투로 영향을 주면 안된다는 것은 맞는데, 그를 통해 ‘야한 옷차림’을 한 여성을 바라보는 남성의 시선을 여성이 강제하고, 규정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시위를 바라보는 많은 남성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근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너손 논쟁의 연장선, 남성들이 불쾌감 느끼는 이유


여성이 어떻게 옷을 입든, 그것을 남성들의 시선으로'야하게', 혹은 '남성을 유혹하려고' 입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제 남자들은 자신의 의식까지 여자들에게 맞춰야 되는거야?? ㅋㅋㅋㅋ 미치겠다..

(오마이뉴스 “내가 벗었다고 네가 만질 수 있는 건 아니야” 기사 댓글 中)

위에 인용한 댓글이 이번 시위를 불쾌하게 바라보는 남성들의 심정을 가장 잘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이 야한 옷차림을 하면 당연히 남자로서 눈이 가는데, 그렇게 보지도 말고 응큼한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음 사례를 볼까요.

저도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데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제 앞에 서 있던 여성분이 하의실종(?) 패션으로 있는데 정확히 시선이 하반신에 가는 겁니다. 당연히 내 눈은 거기에 (그 높이에, 위치에) 달려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너무 불편하고 불쾌해서 시선을 위로 올렸는데 그 여성분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근데 제가 살면서 이토록 여자를 때리고 싶었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뭐 잘못한 게 있어서 그랬으면 몰라도 내가 보고 싶어서 본 것도 아닌데 억울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오마이뉴스 “내가 벗었다고 네가 만질 수 있는 건 아니야” 기사 댓글 中)

이번 <잡년행진>을 다룬 기사에서 대체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댓글은 ‘입을 권리가 있으면 볼 권리도 있다’는 류의 글이었습니다. 여성이 야한 옷을 입는 것이 자유면, 그것을 볼 권리도 자유이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거리 같은 공공장소에서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다고 해서 기분나쁘거나 경멸하는 시선을 보내지 말라는 말입니다. 여성의 ‘입을 권리’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남성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편의 권리가, 다른 한 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여성전용칸을 만들자는 주장을 했다면 이렇게 논란이 크지는 않았을 지하철 ‘매너손’>


가장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은 뒤에서도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분명 야한 옷차림은 남성을 시각적으로 자극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인과 관계를 무시하고 원인은 제공하지만 그렇다고 봐서는 안되고, 보더라도 불결한 ‘성적 소비대상’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지만 건강한 남성은 여성의 그런 옷차림을 봤을 때 대다수가 여성이 혐오스러워하는 그런 불결한 생각을 합니다. 다만 99%가 그것을 생각에서 끝내고, 행동으로 옮기는 1%가 성범죄자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발언은 대다수의 남성을 잠재적인 성추행범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여기게 만들고 그런 점에서 얼마 전 있었던 ‘매너손’ 논쟁과 같은 불쾌한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것입니다.


야한 옷차림은 여성의 권리가 아닌 매스컴의 세뇌


그리고 이번 <잡년행진>에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것은, 여성들이 ‘야한 옷차림’을 마치 권리처럼 여긴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권리일 수도 있지요. 여성만이 가진 매력, ‘아름다운 몸매’를 가장 도드라지게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권리가 남성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생각은 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야한 옷차림은 분명 남성을 시각적으로 자극하며, 직접적으로 말하면 남성을 ‘꼴리게 만드는 촉매제’가 됩니다. 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옷차림이 초미니에 탱크탑인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시각적으로 남성을 자극하고, ‘꼴리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흔히 부모님들이 ‘술집 여자처럼 입고 다니냐?’라며 나무라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음습하게 숨어있던 ‘야한 옷차림’이 오늘날 광범위하게 퍼지고, 일반 여성들도 즐겨 입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연예인 때문입니다. 그것도 남성들이 열광하는 걸그룹 말이죠. 예전에는 쉬쉬하며 어두운 뒷골목 사창가에나 가야 볼 수 있던 그런 차림들이, 외국의 대중문화가 개방되고, 미디어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대놓고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가 된 것이죠. 물론 성에 대해 개방적으로 바뀐 풍조, 이와 발맞춰 좀 더 말초적인 자극을 원하는 역치상승의 시대가 온 것도 한 몫 합니다. 
 

                  <연예인의 ‘야한 옷차림’은 남성적인 시각에서 본 성상품화의 연장선입니다.>


트렌트 세터인 연예인들의 ‘야한 옷차림’은 무대에 오른 다음날 곧바로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릅니다. ‘걸그룹 xx 완벽 하의실종’ 같은 제목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런 기사를 본 일반인 여성들은 그들이 입었던 옷들을 따라 입습니다. 연예인에서 시작되어 일반인에게까지 유행하는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이죠.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일반인 여성들이 그렇게 동경하고 열광하는 아이돌을 만든 기획사 사장이나 작곡가, 안무가들은 대부분 남성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남자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남자를 자극할 수 있는지, 옷차림 하나,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철저히 계산합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남자를 자극하는 방법은 시각적으로 자극하는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20대 초중반이었던 아이돌의 나이가 요즘은 점점 어려져, 최근에는 미성년자 아이돌까지도 속옷이 보일락말락하는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추고, 이것이 최근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여성들이 ‘주체적인 권리’라고 생각하는 ‘야한 옷차림’은 역설적이게도 남성에 의해 주입된, 남성의 욕망을 대변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런 수단을 가지고 여성의 권리로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여성으로서 가질 수 있는 수 많은 권리 중에 하필이면 왜 남성에 의해 규정되어진 권리가 대표성을 가져야 할까요?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슬프기까지 합니다.


이런 종류의 시위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이번 <잡년행진> 이외에도 아마 앞으로 이런 식의 논쟁과 시위는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시위를 했던 사람들의 생각도 옳고, 이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느끼고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의견도 동등하게 존중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똑똑해지고, 자기가 손해를 입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반박하고,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조금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수하고 ‘참는 경향’이 있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권리 의식이 발전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다른 말로 하면 개인주의화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서로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모두가 옳은 사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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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alivecastle.co.kr BlogIcon alivepr 2011.07.18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슬럿워크 시위, 여성 복장 성범죄 영향 있다, 영향 없다]를 주제로 토론 중이네요.
    여성의 옷차림은 자유이고, 그것이 성폭행의 변명이 될 수 없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의 방법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얌전한 방식으로 같은 주제를 이야기 했을 때보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해야만 이목을 끌고 사람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됨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과연 시위에서 의도한 대로 긍정적인 영향만을 끼쳤을까. 의문이 드네요. 그러나 그들이 말하고 싶은 바는 생각해 볼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복장이 성범죄에 영향을 끼칠까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ww.alivecastle.co.kr

  2. 저는 2011.07.18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저렇게 가리고 뒤집어 쓰고 나왔는가.. 그게 불쾌합니다. 마치 사창가여인들의 시위처럼 어딘가 떳떳치 못한 여지가 있는것처럼. 물론 그게 여성들의 남성의 시선을 꼴림으로만 보는 식의 편견일수도있지만 당당하다는것 떳떳하다는것은 거리낄것이 없다는것이 전제 되는것이 맞지않습니까. 어차피 온라인 배틀이 아니고 오프라인으로 나온이상 굳이 얼굴을 가릴 이유가 뭘까요... 부끄러워서라는 이유로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자신들조차 벗고 얼굴을 보이는것이 부끄러우면 슬럿워크의 당당한 주장이 힘을 잃는것 아닐까요...몸은 벗고 얼굴은 가리는 굉장한 아이러니함을 느낍니다...

  3. 음... 2011.07.18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나오면 남자는 물론이고 여자분들까지도 눈을 어따둬야 할지몰라 불쾌감을 형성할수 있다는것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 시위의 목적은 '내가 슬럿처럼 입어도 누구도 만질권리는 없다'이고 성폭행 범죄가 일어났을때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여성에게 죄를 나누려는 행동을 막기 위함입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남성이 잠재적 성추행범으로 여겨지길 원하지 않으면서 '성추행을 당하지않으려면 매춘부처럼 입지 말아야 한다'라는건 남성 스스로를 잠재적 성추행범으로 여기는거나 다름없지요. 그리고 실제로 성폭행 피해자 중에서는 가벼운 차림을 하고있던 사람이 더 많습니다.

    과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하의실종' 패션은 남성에게나 다른 여성에게나 민폐가 맞고 자제해야 할 부분입니다. 개성도 중요하지만 그게 과해서 다른이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개성이 아니죠. 하지만 시위의 취지를 확실히 아신다음에 글을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sott.seoul.go.kr BlogIcon 솥단지 2011.07.18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모님 안녕하세요? 서울메타블로그 솥(http://sott.seoul.go.kr) 의 솥단지 입니다. 불쾌한 심정을 블로그를 통해 밝히셨군요. 토모님의 포스팅이 솥 메인으로 추천받으셨습니다. 솥에서 확인하세요~

  5. 미친 게지~ 2011.07.18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나 벗고 싶음, 차라리 벗고 다닐 것이지...
    그건 또 아니라 생각하는 건가?

    시위하는 것들 면면 신상을 한번 보고 싶네~
    저것들 정체가 뭘까?

  6. Favicon of http://ㅁㄴㅇㄻㅇㄴㄹ BlogIcon ㅋㅋㅋㅋ 2011.07.18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ㅋㅋㅋㅋㅋ
    남자들너네는 지금 반대하면안되 ㅋㅋㅋㅋ
    왜반대해? 솔까좋지않나? ㅋㅋ

    여자들 벗고다니면다닐수록 존나 조아하는주제에
    왜반대해 ㅋㅋㅋㅋㅋ

    • ㅇㅇ 2011.07.18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이걸 아셔야 됨.
      남자들이 그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벗게 되었다는 사실을.
      글을 정독해봤다면 이정도는 생각하셨겠지?

      근데 뭘 반대한다는건지...?

  7. LOL 2011.07.19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명글이고하니 이유를 제외하고 주장만을 쓰겠습니다.
    솔직히 이 시위는 제가보기엔 서구사회에대한 선망과 저열한 페미니즘의 산물로 밖에 안보입니다.

  8.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1.07.19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의 핵심은 성이 상품화된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이 문제지요.
    진정한 여성해방없는 '잡년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9. fghv 2011.07.19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슬럿워크의 발단은 다아시겠지만 한경찰관이 '성폭력을 당하지 않으려면 옷을 매춘부처럼입지말아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맞는 말일까요? 이말은 애춘부처럼 입으면 성폭력을 당할수있다는맥락인데. 이는 그말에대한 동의가 아닌 화를 내야 당연한 말입니다. 이런 생각과 동의야 말로 여러분은 ' 잠재적성폭력범' 규정짓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10. 324234 2011.07.24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여자는 일제시대때부터 자발적으로 위안부로 나서는등 매춘부의 근성을 타고 났다는점을 고려했을땐 지극히 평범한 것이로군.

  11. ... 2011.07.30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은 슬럿워크의 의도를 이해한다고 '말'만 하시지 실제로는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남성중심적 시각으로 글을 쓰고 계시군요. 야한 옷차림을 한 여성을 보면 99%의 남성이 그렇고 그런 생각을 한다고 장담하셨습니다. 이는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게도 '남성성', '남성이라면 당연히 그렇다'라는 의식을 글쓰신분도 강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같은 논리는 앞서 언급하신 성폭력 피해자에게 원인을 돌리는 판결의 '기본적 생각'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남성이 야한 옷차림을 한 여성을 보면 '꼴리게'되는건 생물학적으로 당연한 것이 글쓴분의 기본 전제인데, 어처구니 없는 판결내용과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건지.

    • 병시나 2011.08.08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 똑바로 다시읽고와!
      누가 남자99 프로가 그런댔냐
      대다수 남자가 그런생각을 하고 그중99프로는 생각에서 끝낸다는거지
      어떻게 대다수가 99프로가 된다는건지..
      난독증 환자들 많다니깐..

    • 병시나 2011.08.08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야하게입은 여자를 보면 꼴리는건 생물학적으로 당연한거다 병시나
      반박하고 싶으면 '야하다' 는게 무슨뜻인지 한번 설명해보든가 이 난독증 병시나!

    • 병시나 2011.08.08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야하게입은 여자를 보면 꼴리는건 생물학적으로 당연한거다 병시나
      반박하고 싶으면 '야하다' 는게 무슨뜻인지 한번 설명해보든가 이 난독증 병시나!

    • 병시나 2011.08.08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 똑바로 다시읽고와!
      누가 남자99 프로가 그런댔냐
      대다수 남자가 그런생각을 하고 그중99프로는 생각에서 끝낸다는거지
      어떻게 대다수가 99프로가 된다는건지..
      난독증 환자들 많다니깐..

  12. HDH 2011.08.08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범죄와는 무관하다?
    그러나 성범죄가 일어나면 누가 책임지지?
    절제하지 못하는 남자들~~
    여자들은 시각적인 것으로 충동을 느끼지 않겠지만, 남자들은 다르다는 것을 왜 인식하지 않는 것일까?
    그렇게 떠떴하면 가면을 왜 섰는지?

  13. dd 2011.08.20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의 핵심과 본질을 정확하게 꿰셨군요.
    외국에서도 모두한테서 환영받은 운동은 아니고요.

    성을 상품으로 생각하고 소비하는 이 사회가 문제지요.

  14. ㅇㅇㅇㅇㅇㅇㅇ 2011.08.27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너가 성폭행을 했으면 니가 책임지라 이말입니다. 당한사람한테 책임여부를 떠넘기는
    몰상식한 행독을 합니까? 군대에서도 성폭행은 일어납니다. 그것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성폭행 하는 당사자가 약자이고 약자에게 권력을 행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참 아직이런 비논리적인 이성이 남성분들에게 있다니 정말 동물이라는 말밖에,, 하등동물이라고 자랑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