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네시아 긴코 원숭이가 일본의 신이 되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이곳은 일본 건국신화와 관련된 유적이 많은 곳이다. 특히 미야자키현에서 북쪽에 위치한 다카치호는 일본의 건국신인 아마테라스를 모신 신사가 있고, 거기에다 초기 남방세력의 유입을 암시하는 전설도 남아있다. 수려한 녹음이 펼쳐진 다카치호 계곡. 이곳에는 일본 건국신화에 나오는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를 모신 신사가 있는데 이름하여 아마노이와토(天岩戶) 신사라고 한다. 이 신사는 아마테라스가 숨었다는 동굴 아마노이와토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미야자키현 다카치호는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그 수려한 경치는 가히 일본 제일이다. 신화에 따르면 아마테라스는 동생인 스사노오의 거듭된 악행에 실망해 동굴에 숨어버렸는데, 그로 인해 지상은 빛을 잃어버리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