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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남자로 살기 힘들어 여자가 되는 태국의 트랜스젠더 이번 이야기는 레이디-보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줄로 믿구요, 그 전에 흥분을 가라앉힐 겸 아름다운 푸켓 해변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레이디-보이에 대한 이야기는 이 글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천천히 보세요. 푸켓 파통 비치 ▶푸켓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그렇죠. 연예가 중계라던지 섹션 TV 등에서 자주 나오는 ""연예인들이 화보 찍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저는 항상 푸켓하면 연예인 화보가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 연예인 화보 촬영은 이곳 파통 해변보다는 배를 타고 조금 들어가면 나오는 피피섬에서 많이 찍는다고 하네요. 저는 돈이 없어서 못 가봤습니다. ▶피피섬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파통 비치도 꽤 훌륭합니다. 동남아시아하면 떠오르는 비취빛 바다. 투.. 더보기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에서 즐기는 태국의 밤문화 태국 패키지 상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방콕/바타야를 묶어서 파는 이른바 방파 패키지다. 태국 3대 관광도시라고 하면 방콕, 파타야, 푸켓 이 세군데를 꼽을 정도로 관광객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곳이다. 해변과 인접한 도시 파타야.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비취빛 바다와는 거리가 먼 그리 깨끗하지 못한 바다색깔에 실망할 수도 있다. 파타야는 해변에 인접해 있긴 하지만, 파타야를 유명하게 한 것은 바다가 아닌 바로 '워킹 스트리트'다. 방콕에 팟퐁이라는 환락가가 있다면 파타야에는 워킹 스트리트가 있다. 이곳은 낮에 오면 아주 썰렁하지만, 밤이 되면 낮과는 180도 다른 후끈한(?) 열기를 전해준다. ▶ 낮에 오면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한 워킹스트리트 수영복을 입은 아리따운 여성들이 무대에.. 더보기
카툰여행기 태국 -내가 뽑은 태국 최고의 호텔 Best3- 이렇게 이번 여행은 20여일 동안 태국 각지를 돌며 호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거래하고 있는 호텔은 물론, 평가가 안 좋은 호텔에 가보고 거래를 끊을지 말지 결정하고(결정은 팀장님들이 하지만...), 새로운 호텔을 발굴하는 등 태국팀 스카리군(26)이 세일즈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 의미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인스펙션으로 왔다고 하면 이렇게 아리따운 매니저분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호텔 정보는 물론, 슈페리어 룸, 디럭스 룸, 사우나 시설, 안마 시설, 호텔 수영장 등 자기네 호텔의 모든 것을 설명해 줍니다. 영어로... 호텔측에서 보면 이분들이 세일즈 매니저 역할을 하는 셈이죠. 자기 호텔과 거래를 하자는. -파타야 특급호텔 쉐라톤 로비에서 ▶일반 손님 입장으로 가는 것과는 대우가 많.. 더보기